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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연인, 가족, 싱글별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소 추천!


크리스마스는 어디를 가도 북적이죠. 그렇다고 집에서 소파에 기대 TV 채널이나 돌릴 수는 없는 법! 곳곳의 특별한 공간으로 눈을 돌려 보세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한창이니까요. 연인, 친구, 가족 또는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를 알려드립니다!




▶ 알콩달콩 커플족을 위한 핫플레이스는 어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은 바로 커플이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커플들의 데이트는 레스토랑에서 식사 후 극장이나 공연장을 찾지만 ‘대목’을 잡으려는 상술로 인해 터무니없이 비싼 값을 치러야 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크리스마스는 복잡하고 번잡스런 데이트 보다는 두 사람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찾아보세요.



사랑은 향기를 타고, '연인과 함께 향초&향수 만들기'


무언가를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연인들의 특권이잖아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연인과 함께 서로 선물이 될만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백화점에서 바로 살 수 있는 기성품이 아닌 내가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향초와 향수는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거에요. 향초&향수 클래스에서 연인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찾고,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네요.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4길 31 | 문의 : 010-9410-0652 | 홈페이지 : cosmicmansion.co.kr



산타와 함께하는 밤, '휘바 요울루아 패키지'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산타클로스’는 선망의 대상이죠. 하지만 놀이공원이나 거리, 행사장에서 만나는 산타는 체면상 어린이들에게 양보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럴 땐 진짜 산타가 객실을 직접 찾아오는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 보세요. 핀란드에서 인정한 공식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인데다 날짜를 잘 선택하면 산타클로스와 함께 촬영도 할 수 있답니다. 



위치 :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 문의 : 02-2022-0000 | 홈페이지 : www.sheratonwalkerhill.co.kr




▶ 옹기종기 가족을 위한 핫플레이스는 어디?


그동안 집에서 치킨과 피자를 시켜먹었던 가족 여러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홈파티도 좋지만 집을 벗어나세요. 막히는 도로를 뚫고 여행을 가는 게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으로 훌~쩍 떠나 보세요.



휴식과 파티를 동시에 '서울 시내 호텔형 레지던스'

집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한결 기분이 나아진다는 사실!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춘 레지던스라면 남편과 아내, 아이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답니다. 주변에 극장이나 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수영장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아이들과 신나게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늘어지게 낮잠도 자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해 보세요.



위치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능동로 90 | 문의 : 02-2218-5000 | 홈페이지 : www.theclassic500.com



도심 속 캠핑여행 '아웃도어 키친'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야외에서 즐기는 바비큐의 맛이 그리우실 텐데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내고 싶다면 아웃도어 키친을 방문해 보세요. 텐트를 이용해 실제 캠핑장 느낌이 날 뿐 아니라, 돼지고기, 전복, 새우, 가리비 등 입맛 대로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 세트를 이용하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크리스마스 만찬이 된답니다.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17길 5 | 문의 : 02-792-3189 | 홈페이지 : www.theglamping.kr




▶ 위풍당당 나홀로족을 위한 핫플레이스는 어디?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단란한 가족과 보내는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나홀로 집에’ 케빈처럼 홀로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특별할 수 있답니다. 자의건 타의건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나홀로족’ 여러분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크리스마스에 대한 의무감을 벗어 던질 수 있는 소박하고 멋진 여행지를 소개 합니다!



고즈넉한 옛 거리에서릐 하루 '북촌'


 북촌’은 전통 한옥의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에요. 타박타박 발걸음이 닿는데로 무작정 걸어도 좋을 운치 있는 골목길과 담벼락, 한옥이 반겨 주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의 들썩거림보다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정독도서관에서 조용히 독서를 즐기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맛깔스런 식사 그리고 한옥과 성당이 어우러진 가회동 성당에 들른 다음 숙소로 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TIP 한옥형 레지던스 ‘고이’는 우리나라 가옥의 전통적 느낌과 서양식 호텔의 장점을 적절한 조화가 인상적인 공간이랍니다. 소박하지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하룻밤을 보내세요.

 


홍상수 영화처럼 운명적인 만남을 기대하게 하는 '봉은사'


예수님의 생일인 크리스마스에 인파가 적은 곳이라면 바로 ‘절’만한 곳이 없죠. ‘봉은사’는 마천루가 즐비한 서울 삼성동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인데요. 템플스테이도 가능해서 보다 짜임새 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답니다. 유유자적 절 안을 거닐어도 좋고요. 그러다 보면 첫눈에 반하는 이성을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TIP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코엑스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심심하다 싶으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냉탕과 온탕을 넘나들 듯 색다른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쇼윈도의 화려한 장식, 연말모임 소식만으로도 충분히 들뜨는 시간이죠. 하지만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오색찬란 요란한 파티를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내게 어울리는 장소를 선택해 평소보다 조금 더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과 소중한 사람들 그것만 있어도 충분히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답니다. 한 해 동안 고마웠다고, 사랑한다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용기 있게 전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위 콘텐츠는 CYL 사이트 내용을 재구성 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글은 CYL (www.coloryoutlife.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