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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저금리 시대, 변액보험 활용방안 제대로 알기


지난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 초반대로 인하했습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서, 시중은행의 금리도 빠르게 떨어졌는데요.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장기적인 저금리 시대로 돌입한 듯 합니다.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인해 주식투자는 불안하고, 은행 예∙적금은 이자율이 너무 낮아 장기적으로 100세 시대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고객들의 고민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노후준비를 위해 장기투자에 최적 상품으로 변액보험은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변액보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펀드로 선택의 폭 넓히기


변액보험은 다양한 펀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식형, 채권형, 인덱스형까지 고객의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펀드변경 또한 자유로워 추가비용 없이 원하는 펀드로의 변경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또한, 신규 펀드가 만들어질 경우 가입 당시에는 그 펀드가 없더라도 이후 추가 선택이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자산배분형 펀드는 신상품에 가입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도 추가 가입을 할 수 있어 신규 펀드 장점과 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답니다.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주식형 펀드와 안전자산인 채권형 펀드의 투자비중을 적절히 활용해 보는 것도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펀드자동재배분’ 기능이 그것인데요, 펀드자동재배분은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투자비중을 고객이 설정할 수 있고, 일정기간 마다 설정한 비중 대로 펀드를 자동으로 재배분 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형 펀드 50%, 채권형 펀드 50%를 6개월에 한 번씩 자동재배분하도록 설정한 경우, 주가가 올라 전체 비중이 60:40으로 바뀌면 6개월 후 주식형펀드의 자금 10%를 떼어 채권형 펀드에 넣어 계속 50:50으로 자동 설정되게 하는 기능입니다. 펀드자동재배분 기능을 활용한다면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도 원하는 투자 비중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장기투자의 장점 누리기


변액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에서 계약체결 및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인 ‘사업비’를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합니다. 따라서, 일반 펀드와는 달리 초기에는 이러한 사업비 공제로 인하여 수익률이 다소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업비 공제기간이 끝나면, 일반 펀드 대비 비용이 낮아져 시간이 지날수록 낮은 비용효과로 인해 수익률이 좋아지게 되므로 장기투자에 매우 적절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유지하고, 납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납입을 활용하여 장기투자를 지속해 나간다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과세 혜택 활용하기


변액보험을 10년 이상 유지하면 그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는 이처럼 세금을 줄이는 전략 또한 훌륭한 재테크가 될 수 있을 텐데요. 장기투자의 매력뿐 만 아니라 10년이상 장기 유지로 비과세 혜택까지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장기능 활용으로 안정적인 노후 대비하기


변액보험은 근본적으로 “보험”이므로, 보장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특약까지 활용한다면 투자성과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위험에 대한 대비도 가능합니다. 변액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약으로 건강 관련 위험 대비가 가능하고, 변액연금의 경우 다양한 연금형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LTC연금, CI연금 등 질병연금 전환 시 노후 질병에 대한 대비를 해 나갈 수 있으므로 100세 시대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양한 특약으로 위험을 대비하고, 다양한 연금기능으로 노후를 대비한다면 제대로 된 변액보험 활용방안이 될 것 입니다.



 최저사망보험금, 최저적립금 등 최저보증기능 활용하기


변액보험은 장기상품으로서 최악의 경우에도 최저보증금액을 지켜줍니다. 따라서, 투자실적에 따른 수익률 혜택은 누리면서 최소한의 보장은 지켜주는 것이 변액보험의 큰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변액종신보험은 투자수익률이 아무리 나빠도 최저사망보험금은 보증하며, 최근에는 적립금 보증까지 가능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 시 납입한 보험료만큼은 보증이 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아무리 나빠지더라도 연금개시시점에는 최소 원금이상은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변액보험은 최저보증금액을 보증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도 손실을 보지 않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보증기능을 강화한 상품 출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변액보험 투자성과는 누리고, 안정적인 노후자산도 준비할 수 있겠지요? 



이상으로 변액보험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신의 위험성향과 장기로 유지가 가능한지 여부를 잘 따져보고, 가입 이후에도 자신의 계약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본다면, 분명 변액보험은 저금리시대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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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