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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적, 직업병! 비타민ABCD로 해결하세요

라이프/컬쳐 & 트렌드 2017.08.17 09:00


머리카락이 푸석하거나 유난이 눈이 뻑뻑한 날 있으시죠? 날씨가 더워서 피곤이 누적되었나 보다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요.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사소한 증상을 놓치게 되면 심각한 직업병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늘 두통이나 눈 침침함 등 원인 모를 질병을 앓고 있는 직장인들.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서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살펴보고 비타민으로 직업병을 예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질병(직업병)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직장인들은 업무 스트레스, 잦은 음주, 피로 등으로 인해 다양한 직업병을 앓고 있는데요. 한 취업 포털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자주 걸리는 직업병 1위는 ‘만성피로’(24.9%)로 나타났고 2위는 ‘손목이나 어깨 등의 근육통’(23.8%), 3위 ‘소화불량’(18.4%), 4위 ‘시력저하’(14.7%)라고 합니다. 



‘무릎 등 관절계통’(8.2%), ‘불면증’(7.2%), ‘간 계통’(2.8%)이 뒤를 이었는데요. 스트레스와 잘못된 자세,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생활을 반복하는 현대인의 팍팍한 일상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으로 직장인을 괴롭히는 직업병을 해결한다!


영상표시단말기 증후군 VDT에는 비타민 A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태블릿PC,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를 사용합니다. 모니터를 장시간 응시하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눈이 쉽게 건조해져 안구건조증, 결막염, 시력저하 등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런 현상을 가리켜 영상표시단말기 (VDT, 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이라고 합니다. VDT 증후군이란 시력저하 및 전자기파 관련 건강장애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총칭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거북목, 디스크 등 전신 증상과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위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 등 안과질환 예방 및 시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 또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A에는 시력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는 호박·토마토·사과·부추·당근·파슬리 등 푸른 잎 채소와 과일이 대표적입니다. 참치와 정어리 등의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성분도 우리 몸에서 윤활작용을 하고 눈물을 구성하는 지방 성분에도 좋은 영향을 줘 안구건조증의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손목 어깨 등의 근육통은 비타민 B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은 팔, 어깨 등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쉽죠. 특히 의자에 앉아서 일만 하는 직장인의 경우 잘못된 자세와 업무 스트레스로 어깨통증, 요통 등 각종 근육통에 시달리기 마련입니다. 근육통은 급성 염좌, 타박상, 스트레스, 부적절한 자세 등으로 근육이 경직될 때 나타납니다. 우리 몸은 근육이 경직되면, 근육 내 혈관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중간대사산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게 되고 근육에 쌓인 중간대사산물은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킵니다. 



비타민B는 체내 에너지 생성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B1(티아민)은 뇌의 주 에너지인 포도당 대사를 돕고 피로물질의 생성과 축적을 막아주는 영양소로, 뇌와 신경계의 피로 해소 및 관절통, 근육통 완화에 좋습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권태감을 느끼기 쉬우므로 평상시에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돼지고기, 통곡류, 콩, 다시마, 김, 양송이버섯,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비타민 C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피로라고 하는데요. 이런 피로 증상이 수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 만성피로라고 합니다. 만성 피로의 주요 원인은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이며 1개월 이상 계속되면 지속성 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는 단순한 증상이 아닌 ‘질환’에 속합니다.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고 신체적 통증과 인지장애까지 동반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피로를 부르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피로를 잘 느낀다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피로를 유발한 실험동물의 피로 관련 대사물질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비타민C가 피로 현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피망, 브로콜리, 고추 등의 채소와 딸기, 오렌지, 레몬 등의 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그러나 식품 속 비타민C는 열을 비롯하여 산소, 물, 빛에 약해 저장이나 조리 과정을 거치면 쉽게 손실되기 쉽기 때문에 그대로 먹거나 샐러드나 주스 등 조리를 최소화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에는 비타민 D

작장인이라면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직업병 중 하나가 불면증이죠. 직장생활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 리듬이 불규칙해지면서 불면증이 찾아오곤 하는데요. 불면증이 만성화 된다면 일상 업무에 지장을 주고 비만, 당뇨, 우울증, 고혈압 등 여러 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직장인이라면 비타민D를 주목해 주세요. 많은 직장인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데요. 이 때문에 비타민D가 쉽게 결핍되고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비타민D는 식품에도 들어있지만 대부분 햇빛을 통해 합성이 일어나기 때문에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D가 체내에서 생성되므로 햇빛이 잘 드는 시간에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10분 정도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불면증이 개선되기까지 취침 전 니아신, 비타민 B6, 마그네슘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비타민 D는 달걀노른자, 연어, 동물의 간, 우유, 말린표고, 버터 등에 많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달리 에너지원이나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이 되지는 않지만 중요 영양소가 몸에서 원활하게 대사될 수 있도록 하는 물질입니다. 비타민 섭취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이 심각한 현대 사회에 활력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체내에서 합성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 및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더불어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수축되어 있는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근력을 키워 보는 건 어떨까요? 꾸준한 운동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생활로 일상에 상쾌한 활력을 불어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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