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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겨울이 내 심장을 위협한다? 내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기온이 낮아지면, 혈액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이 활성화 되면서, 평소보다 혈액이 끈적해져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며 심장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기서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등도 심장 건강을 위협하고 있죠. 겨울철일수록 위협받는 심장, 어떻게 하면 심장질환 없이 튼튼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심장은 강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펌프입니다. 하루 10만 번 넘게 펌프질을 통해 신체 여러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내보내 생명을 유지시킵니다. 우리 몸의 중심인 심장이 쉼 없이 뛸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비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심장 건강을 지켜주세요!


김민지

[그림으로 읽는 보험] 겨울철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 [그림으로 읽는 보험] 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병, 심장질환 여러분의 심장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심장건강에 적신호가 울리고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일수록 위협받는 심장, 어떻게 하면 심장질환 없이 튼튼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 심장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전체 사망자의 약 10%로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심장질환 환자 수는 105만 8097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88%이며, 그 중에서도 60대 환자(34만 157명)가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 연령대 심장질환 환자 수는 2012년에 11만9,938명에서 2016년 18만8,182명으로 6만8,244명이 늘어 5년 새 57%가 증가했는데요. 70대와 60대 심장질환 환자 수는 각각 5년 새 21%, 16%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급성 심정지로 사망한 환자의 50%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심장질환자의 약 20%는 40대 이하의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에서 심장질환 발생률이 증가한 요인은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런 생활방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 몸에 느껴지는 증상이 없다 보니 평소 건강과 나이를 믿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등 위험한 심장질환 대표적인 심장질환으로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심부전, 심장박동이 정상적이지 않은 부정맥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 질환’은 최근 5년 새 14%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의 진료 인원은 2011년 75만5천명에서 2015년 86만명으로 13.9%(연평균 3.3%) 증가했는데요. 총 진료비 역시 6천455억6천만원에서 7천351억5천만원으로 13.9% 늘었습니다. 진료 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29.3%로 가장 많았고 70대(29.0%), 50대(21.2%), 80대 이상(11.4%) 순으로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90.9%를 차지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전체 사망원인의 약 90%를 차지하는 돌연사의 주범입니다. 부정맥 역시 50세 이후부터 급증하는데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한데다가 증상을 알아채기 어려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보다 더욱 위협적인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정맥 증가율은 협심증, 심근경색의 5배에 달하며 숨어있는 환자를 포함하면 40~5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 겨울에 더 증가하는 심장질환자, 그 이유는?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749#closed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사람의 몸은 적응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신호를 보내는데요. 특히 겨울은 추위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고 체력이 떨어져 심혈관 계통 질환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환절기에는 혈관이 잘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고 심박수가 증가하며 혈액의 혈소판이 활성화해 혈액이 평소보다 끈적해지기 때문이죠. 심장질환 중 관상동맥, 심장혈관에 병이 있는 경우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환절기가 더욱 위험한데요. 평소 심장질환이 없다고 해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심장마비 전체 환자 3만 명 중 3분의 2 정도는 평소 아무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심장질환 진료비 추이 심장질환은 치료를 위해 소모되는 진료비 액수가 타 질환에 비해 부담이 매우 큰 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심장질환 진료비가 총 1조4000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환자 수가 1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된 방광염(165만16명)은 892억 원, 고지혈증(175만4,981명)의 진료비가 1,140억원 인 것만 봐도 심장질환의 진료비가 많이 드는 것을 알 수 있죠. 심장질환에 대한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일상 속 수칙 심장질환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에 의한 것도 있지만 흡연, 비만, 기름기 많은 식사,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수칙을 정해 지켜야 합니다. 첫째, 갑작스런 운동은 자제하고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외출 시에는 모자나 목도리를 착용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찬 공기로부터 심장과 혈관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온에 힘쓰세요. 셋째, 영양소가 풍부한 균형 있는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등푸른 생선,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넷째, 심혈관계에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는 과음이나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은 각종 혈관 수축에 관여하게 되는데요. 음주나 흡연 후 차가운 아침공기에 노출되는 것은 그 효과를 증대시켜 갑작스런 심장질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없었던 신호가 왔을 때 잘 대처해야 합니다. 심장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인 가슴의 통증이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안정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거나 30분 이상 지속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응급 조치를 취하세요. 무엇보다 숨이 차거나, 심한 피로, 몸이 붓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단순한 노화로 지나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고 적절히 관리 및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관련 보험 소개 - 내용 심장은 강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펌프입니다. 하루 10만 번 넘게 펌프질을 통해 신체 여러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내보내 생명을 유지시킵니다. 우리 몸의 중심인 심장이 쉼 없이 뛸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비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심장 건강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