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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더 피곤한 이유!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 하려면?

라이프/컬쳐 & 트렌드 2018.07.31 09:00


휴가를 다녀온 뒤 평소보다 더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원인은 바로 ‘휴가 후유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름휴가 후 찾아오는 불청객, 휴가 후유증의 증상과 극복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여름 휴가 후유증이란?



휴가 후유증이란 휴가 후의 무기력감과 수면장애, 식욕감퇴 등 업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다양한 증상을 말합니다.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불면증 등 수면 밸런스가 깨지는 것인데요. 휴가 기간 동안의 수면습관 때문에 일상생활로 돌아왔을 때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한 취업 포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의 대부분이 여름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설문 응답자들은 ‘여름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나?’ 라는 질문에 80.4%가 “잘 쉬고 출근했는데 일하기 너무 힘들다”고 대답했으며, “후유증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19.6%에 불과했습니다. 보통 휴가 후유증은 2일~3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증상이 악화되면 스트레스뿐 아니라 우울증, 만성피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휴가 후유증을 느꼈을 때 빨리 털어버리도록 노력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대표적인 휴가 후유증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휴가 후유증은 대표적으로 수면장애, 근육통, 식욕부진 및 감퇴, 피로와 무기력증 등의 4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1. 수면장애


휴가 기간에는 평소와 달리 취침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늦잠을 자게 되기 쉬운데요. 자연스레 생활리듬이 풀어져 일상에 복귀 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피곤을 호소하게 됩니다. 시차가 있는 해외여행 이후라면 수면장애는 피할 수 없는 후유증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2. 피로와 무기력증 


휴가 후 여유 있게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급하게 복귀하다 보면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 무기력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피로와 무기력증은 수면장애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신체 적응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근육통


근육통도 휴가 후유증의 증상 중 하나인데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여름 휴가 때 수상 스키, 스킨 스쿠버 등 레저 활동을 즐겼을 경우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근육통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지만 몸의 긴장도를 높여 업무 능률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4. 식욕부진 및 감퇴


과식을 하거나 인스턴트처럼 간단한 음식을 먹는 등 휴가 기간 내에 불규칙적인 식생활을 했다면 식욕부진이 오기 쉽습니다. 덥다고 에어컨과 같은 찬바람을 많이 쐬면 장이 약해져 복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휴가 후유증 극복 방법은?



1. 수면 장애는 평소보다 이른 취침으로!


휴가가 끝난 후에는 1~2시간 정도 일찍 취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휴가가 끝나기 이틀 전쯤부터 수면 패턴을 바꾸는 노력을 시작해 보세요. 또, 일상 복귀 후 컨디션 회복이 어렵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30분 이내로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컨디션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식욕부진 및 감퇴는 규칙적인 식사로! 


휴가가 끝날 무렵부터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제철 과일이나 채소로 입맛을 돋우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규칙적으로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3. 피로와 무기력증은 비타민 섭취로!


비타민과 같은 건강 보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 B와 C는 피로 해소와 무기력증 극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데요. 특히, 비타민 B는 불면증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휴가 기간에 걸쳐 일주일 정도 꾸준히 섭취해 주면 일상으로 산뜻하게 복귀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찌뿌둥한 몸은 반신욕과 스트레칭으로!


반신욕과 스트레칭은 근육통 등으로 침체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반신욕은 하루에 20분 정도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반신욕 전에 가벼운 산책 등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출근 날에는 가벼운 맨손체조와 함께 2~3시간마다 스트레칭 해 주세요. 긴장된 근육이 부드럽게 이완됩니다. 

 

휴가 이후 당장의 피로를 풀기 위해 커피나 피로회복제 등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중추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방해해 생체 리듬 회복에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알려 드린 방법으로 출근 전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 보세요. 출근 후 일주일 정도는 음주 등의 약속을 잡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여름 휴가 후유증’ 없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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