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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혁명! 미래를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에듀테크' 란?

금융/달려라 직딩 2018.09.06 09:00


‘에듀테크’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교육 전반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적인 교육 혁명을 말하는데요. 칠판 앞에 선생님이 서 있고 칠판을 바라보며 앉아 있는 학생. 교실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에듀테크의 등장으로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란 무엇이고 앞으로의 교육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에듀테크란?



에듀테크(Edu-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신조어입니다. 교육분야에 ICT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 흐름을 말하는데요. 주요 기술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온라인 공개수업(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 등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SW 코딩 과목이 중학교부터 필수과정이 되고, 신규 교육과정의 디지털 교과서도 보급되면서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날로 성장세 보이는 국내 에듀테크 산업 현황 



세계 에듀테크 산업 시장 규모는 2015년 1200 달러에서 2022년 2400억 달러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닝진흥위원회, 2017) 미국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아시아와 유럽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세계적 흐름에 따라 국내 에듀테크 산업 역시 확대되어 2017년 상반기 에듀테크 스타트업 투자액은 13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작년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에듀테크 시장이 형성된 것은 2010년으로 2010~2016년 초까지 에듀테크 스타트업 업계에 투자된 금액은 900억 원 수준이며 전체 투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는 교육 환경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 등장


디지털 교과서는 단순히 책을 디지털화하는 차원을 넘어 동영상, 360도 카메라,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이용해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보여주는 증강현실과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 마치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만들어주는 가상현실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해 교육을 받을 수 있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갖춘 AI(로봇 선생님)의 등장


인공지능 조교에 머신러닝 기술이 접목되면서 학습의 개인화를 촉진하고 개인별 학습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인공지능 가정교사도 활동이 가능해지는데요. 개인의 학습 패턴과 건강상태, 좋아하는 과목과 잘하는 과목을 분석해 개개인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와 집을 넘나들며 모두가 꿈꾸는 완전학습이 가능해 지는 것이죠.


온라인대규모공개강의 MOOC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원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수업인 온라인대규모공개강의 ‘무크(MOOC :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확산도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무상으로 배울 기회가 증가해 언제 어디서든 마음대로 자신이 원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육의 장벽이 사라지면, 입시 위주의 교육도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 4차 혁명을 입은 교육, 에듀테크의 장점은?



개인별 맞춤 학습의 시대 


에듀테크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교사가 학생의 성과를 실시간 확인하고, 각자 맞춤형 과제를 내줄 수 있는 플랫폼, 학생 수준에 맞게 각기 다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시험을 보고 나면 바로 성적이 집계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업로드하면 바로 답변이 달립니다. 외국어 공부를 할 때 외국어 발음을 따라 말하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죠.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 분석


빅데이터를 통해 학습 상태를 개별적으로 분석할 수도 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평균적으로 20초에 푸는 문제를 한 아이가 1초 만에 맞췄다면 ‘찍은 문제’, 비슷한 역량의 아이들이 90% 이상 맞춘 문제를 틀렸다면 ‘맞출 수 있지만 틀린 문제’로 밝혀 내는 거죠. 이런 식으로 과목을 교차분석하고 학생별 학습 수준에 따라 AI가 콘텐츠를 제공, 부족한 부분을 채워줍니다.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일대일 학습이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죠.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 학습 가능


에듀테크는 마이크로 러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러닝은 한 수업 안에 여러 내용을 다 담는 게 아니라 학습자가 필요한 한가지 정보만 짧은 순간에 바로 전달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마이크로 러닝을 잘 활용하면 나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순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잘하는 과목, 나아가 진로에 대해 보다 빨리 깨달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전문가들은 에듀테크가 새로운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도구’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즉, 기술을 현명하게 쓰는 건 사람의 몫이라는 것이죠. 에듀테크를 받아들이기 전에 교육 철학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할텐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분야의 혁명을 이끌 주요 기술이자 서비스인 ‘에듀테크’. 높은 교육 수준을 갖춘 IT강국인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으로 건강하게 자리잡길 기대해 봅니다.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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