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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Coding your Dream!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한화생명 x 럭스로보의 찾아가는 코딩교실>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눈앞에서 실현되면 어떨까요? 코딩 기술은 상상 속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해주는 다리의 역할을 합니다. 최근 들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코딩 교육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코딩 기술이 나날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코딩 수업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기술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의 컴퓨터적 사고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또한 향상시켜 인재 육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방과 후 코딩 교실이 개설되고 코딩 학원이 빠르게 증가하는 등 코딩 교육의 열풍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코딩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요즘, 한화생명은 로봇 개발 스타트업 럭스로보와 함께 도서산간지역을 찾아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한화생명과 함께 성장하는 럭스로보!


한화생명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럭스로보는 모듈형 로봇 개발사이자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허브이자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함께 성장했는데요.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를 통해 스타트업부터 엑셀러레이터, 밴처캐피털, 기업, 정부 및 교육기관의 혁신가들이 남다른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럭스로보는 드림플러스63 1기 입주 스타트업으로 육성 지원 혜택을 받고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는 올해 4월 새롭게 오픈한 드림플러스 강남에 입주해 있습니다.

 


럭스로보의 대표 제품은 ‘모디(MODI)’키트인데요. ‘모디(MODI)’는 럭스로보가 개발한 코딩 교구로, 모터, LED, 배터리 등 여러 기능이 담긴 13개의 모듈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모디(MODI)’를 이용해 장난감 자동차, 스마트 스위치와 같이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코딩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이죠. ‘모디(MODI)’는 영국 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구로 사용되는 등 세계 48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코딩교실!


한화생명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고르게 키워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코딩 교육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코딩 교실’을 진행했는데요. ‘찾아가는 코딩 교실’은 지역적 불균형으로 인해 IT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직접 도서산간지역을 찾아 소프트웨어 코딩 및 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한화생명이 럭스로보와 함께 찾은 곳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옥동중학교입니다. 옥동중학교는 전교생 18명 규모의 산골학교인데요. 비록 작은 학교지만 옥동중학교 학생들은 로봇공학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진 작가, 셰프 등의 멋진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이 진행된 지난 18일, 점심시간이 끝나고 옥동중학교 전교생 18명은 모두 컴퓨터실에 모였습니다. 평소 같으면 한창 나른한 오후 시간이지만 이날만큼은 학생들의 눈이 설렘으로 반짝반짝 빛났는데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학생들은 한화생명, 럭스로보 직원들과 함께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코딩 기술을 하나하나 떠올려보았습니다. 학생들은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코딩이라는 기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껴보면서 코딩에 대한 개념도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드디어 코딩 수업이 시작되고, 럭스로보의 대표 제품 ‘모디(MODI)’키트를 받은 학생들은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학생들의 흥분된 목소리로 교실 전체가 들썩일 정도였는데요. 깔끔한 디자인에 마치 블록처럼 앙증맞은 사이즈인 ‘모디(MODI)’는 어려운 수업을 재미있는 블록놀이 시간으로 바꿔주었습니다. ‘모디(MODI)’는 배터리, 모터, 네트워크 등 여러 기능을 가진 블록 모양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어 모듈들을 연결하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듈들을 연결한 후 럭스로보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 모듈에 내릴 명령을 코딩하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작동하는 나만의 창작물이 탄생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해서 장난감 자동차, 스마트 스위치, 손전등, 보안 사이렌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터리 모듈, 컨트롤 모듈, 모터 모듈, 자이로축 모듈 등 필요한 모듈을 가지고 각 모듈에 스피드, 축 수치 등의 명령을 코딩하면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차근차근 따라가며 자신만의 창작물을 완성해냈습니다. 머릿속에서만 생각했던 것들을 직접 명령어로 코딩하고 실제로 작동시키면서 학생들은 매우 뿌듯해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한화생명과 럭스로보가 준비한 깜짝 선물 증정식이 있었는데요. 선물은 바로 수업에서 사용한 약 500만 원 상당의 ‘모디(MODI)’ 키트였습니다.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에 기뻐하며 매주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이에 그치지 않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코딩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교내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로써 학생들은 앞으로도 코딩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세상의 모든 꿈을 코딩하자” 한화생명이 아이들과 함께 이끌어 나가는 미래


집이나 학교 근처에서는 코딩을 배울 수 없었던 한 학생은 오늘 이렇게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면서 너무 즐거웠다. 특히 책으로 배우지 않고 블록형 키트로 상상했던 것들을 직접 코딩으로 구현할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 로봇공학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럭스로보 태상혁 부장은 “블록을 조립하고 작동하는 청소년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잊을 수 없다”라며 “럭스로보는 모든 아이들이 코딩으로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 CSR 파트 박세희 대리는 “‘찾아가는 코딩 교실’을 통해 평소 소프트웨어 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을 배우며 독창성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자신의 숨은 자질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금융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등 더 넓은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기부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한화생명이 아이들과 함께 이끌어나갈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임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