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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생명 인사팀이 짚어주는 '2013 상반기 면접 노하우'



 


 

상반기 채용시즌이 한창인 3월의 끝자락! 두근두근 진정되지 않는 마음으로 한화생명의 1차 면접대기실에 들어섰던 순간이 어제처럼 떠오르는 봄날입니다. 밝은 내일을 꿈꾸는 우리나라의 모든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며~!! 여러분들의 면접 고민을 확~ 덜어드리고자 양팔을 걷어부치고 인사팀에 취재를 나섰습니다. 


특히나 한화생명은 방금 전! 서류합격자가 따끈따끈 발표되었죠. `2013년 한화생명 상반기 면접은 구조화 면접, 직무 면접, PT면접까지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면접 일정도 아주 스피디하게 진행 되는데요,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우왕좌왕하는 분들은 모두 주목해 주세요~! 최근 대기업 면접에서 트랜드로 떠오른 구조화 면접, PT면접을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고민인 분들도 주목해주세요^^ 한화생명 인사팀 인재개발파트 김영순 파트장님께서 직접 공개하는 면접 노하우, 대공개 합니다! 더하여, 한화생명 취업에 성공한 선배로서 저의 면접 이야기도 전해 드릴게요.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구조화 면접이 도대체 뭔가요?


최근 대기업 면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구조화면접인데요.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 면접일지 얼른 감이 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구조화 면접이란 모든 지원자에게 동일한 형식의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지원자의 답변 안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 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지원자에게 던지는 질문은 당사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가치(즉, 한화생명의 경우 도전,정도,헌신) 등을 통해 치밀하게 도출해냅니다. 지원자의 인생 경험을 주로 묻기 때문에 거짓말로 지어냈다간 금세 들통나게 됩니다. 더욱이 자신의 답변을 바탕으로 하여 그 다음 질문이 주어지므로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화생명의 경우 한 명의 지원자에 두 명의 면접관이 배정되어 40분 가량 구조화 면접이 진행됩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자신이 준비한 이야기를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전달하세요.



 


지원한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 경험을 스토리 텔링하세요!

지원한 회사가 원하는 핵심가치나 인재상이 무엇인지 꼭 알아보세요. 그리고 그 핵심가치나 인재상에서 바라는 덕목을 중심으로 그에 해당하는 나의 경험은 무엇이 있는지 되새겨보세요. 구조화 면접에서 나를 빛나게 하는 스토리텔링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서류전형 시 작성한 정보를 숙지하세요!

저의 경우 “리더십이 있었다고 평가되는 자신의 경험을 말해보라”는 질문을 받았었는데요. 대학생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준비했던 보도사진전 개최 과정에 대해서 제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떤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에 대하여 답변했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또 서류접수 시 기재했던 경험들을 하나 하나 떠올리면서 어떤 경험들을 했었고, 또 그 경험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되새겨 보세요.



 

PT면접과 직무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요?


한화생명의 경우는 PT면접과 직무면접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3~4명의 지원자가 함께 들어가게 되나 PT자체는 개인발표입니다. PT면접에 대해 먼저 소개드리면, 면접장에 들어서기 10분 전쯤 3~4가지 정도의 주제를 미리 드립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자신 있는 질문을 선정하거나 또는 추첨을 통하여 질문지를 선택하여 이에 답변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메모한 것을 보고 읽으실 수는 없습니다. 따로 발표용 도구를 이용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구두로 자신이 선정한 주제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3분 가량 답변을 전개해 주시면 됩니다. 

 

PT면접 후에 이어서 직무면접이 실시됩니다. 직무 면접은 영업관리/경영일반/상품계리/IT 중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대한 질문으로 이루어집니다.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자신이 지원한 분야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는가, 또 그 해당 직무를 담당하기 위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입니다. 가끔씩 자신이 어떤 분야에 지원했는지도 잘 알지 못하거나 그 직무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지원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입사 지원에 대한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겠죠. 

 


<출처: 네이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사개발파트장이 알려주는 모범답안

1. PT면접

 일반 시사상식이나 최근 언론이슈가 된 주제들이 주로 선정됩니다. 신문, 뉴스 등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그 fact에 대한 나의 입장을 한 번씩 정리해보세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직무면접

그 분야에 자신이 왜 지원했는지, 왜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앞으로 그 직무를 통해 어떤 일을 이루어나가고 싶은지를 정리해 보세요. 지원자가 우리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포부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모든 회사가 중요하게 체크하는 사항입니다. 

1) 상품계리:  전문성과 꼼꼼함 등이 중요할 것입니다.

2) 영업관리:  리더십이나 도전정신, 사회성 등이 중심역량이 되겠죠. 

3) 경영일반:  인사, 법무 등등 워낙 해당분야가 다양하니 자신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조 지원자를 경쟁자 아닌 동지로~!

혼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는 구조화 면접보다 같은 지원자들과 함께하는 요 순서가 더욱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옆 친구가 먼저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옆자리의 지원자도 같은 마음이라는 것! 꼭 명심하시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당당하게 임하세요~! 젊은 피다운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여러분의 모습이 가장 효과적인 어필방법이랍니다^^ 또 하나, 긴장은 전염된다고들 하죠? 같이 면접장에 들어서는 같은 조 지원자들 간의 분위기와 호응이 시너지를 발휘하기도 한답니다. “우리는 다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동지”라는 마음으로 격려 한 번씩 나누시고, 웃으며 긴장 푸시고 면접장으로 들어서보는 것 어떠세요?


 

한화생명이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어떠신가요? 김영순 파트장님과의 인터뷰,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도대체 뭘 준비해야 하지?’ 하고 노심초사했던 마음, 조금이라도 달래지셨기를 바랍니다. 초조했던 마음이 ‘그래,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으로 바뀌셨다면 정말 더없는 기쁨이지요 ^^ 


여기서 하나 더~! 어떤 넥타이를 매야하지? 어떤 말투로 이야기해야하지? 하는 고민이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바로 이 글을 참고해 주세요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한화생명의 채용일정 알려드립니다.





입시전쟁, 취업난 이라고들 부르지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관문을 통과하는 일들, 참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두드리면 열린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앞에 더욱 멋진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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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