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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승진도 전략이다! 셀러던트에게 추천하는 자격증




우리나라 2~30대 직장인의 66.1%가 자기계발에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있는데요.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는 새로운 트렌드로 ‘셀러던트’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셀러던트(Saladent)는 봉급생활자를 뜻하는 ‘Salary man’과 학생을 뜻하는 ‘Student’의 합성어로 직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오늘은 직장인을 위한 따뜻한 잔소리 두번째 시간으로, 셀러던트에게 추천 할 만한 자격증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10년후 유망직업 순위 1위, 경영지도사


얼마 전 발표된 10년 후 유망직업 순위에서 경영지도사가 1위에 올랐습니다. 경영지도사란 기업내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는 직업을 말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인사지도, 노무, 회계관리, 생산 품질 관리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업 내외적인 환경에 대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제안서 제출 및 개발하며 솔루션을 제공하고 관리자를 훈련시키는 등의 역할이 경영지도사의 업무라고 보면 됩니다. 경영지도사 시험은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합격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터넷강의 등을 통해 시간의 제약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부할 수 있답니다. 





2014년 경영지도사 시험

2014년 경영지도사 시험은 단 한번의 시험이 있습니다. 1차 시험은 5월 17일에 치뤄지고, 1차 합격자에 한해서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요. 2차 시험은 8월 23일에 시행됩니다. 1,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1차 시험은 6개 과목으로 객관식으로, 2차 시험은 3개 과목 주관식 서술형으로 시험이 치뤄집니다. 시험접수는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답니다. 


 



 승진을 위한 필수 자격증, CS리더스관리사


CS리더스관리사는 국가공인시험으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마케팅과 CS서비스 분야의 자격증입니다. CS리더스관리사는 서비스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문 마케팅 분야를 통틀어 배우는 과목인데요. 고객의 입장에서 고품질의 서비스 필요성과 역할에 부합되도록 직무를 정의하여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체계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평가하는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고객관리가 필수인 금융권, 통신사 등의 취업에 유리하고 일반 기업의 인사팀, 마케팅부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이미 공무원을 비롯하여 금융권과 일반 기업에서 CS리더스관리사 자격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어 인사고과 승진 시에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답니다.





2014년 CS리더스관리사 시험

CS리더스관리사 시험은 연간 총 6회, 짝수달에 시험일정이 있는데요, 일정에 따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CS리더스관리사 시험과목은 CS개론(30문항), CS전략론(30문항), 고객관리 실무론(30문항)으로 90분 동안 90문항의 시험을 보아야 합니다. 합격기준은 전 과목 평균 60점을 맞아야 하며, 과락기준은 과목 당 40점 미만입니다. 시험접수는 한국정보평가협회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합니다.


 



 새롭게 변경되는 내용을 꼼꼼히, 보험계리


보험업계의 숨겨진 꽃이라고 부르는 보험계리사는 보험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보험상품을 만들고 분석하는 직업인데요. 보험회사가 책정하는 보험료가 적당한 것인지, 계약에 대한 대출금은 정당한 것인지 확인하여 각종 보험상품을 만드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재무적인 성과나 지표를 측정하고 평가하며, 회사 전체의 손익을 추정하는 역할도 하고 있지요. 특히 올해는 36년동안 유지해왔던 보험계리사 시험이 새롭게 변경됩니다. 변경되는 사항들은 꼼꼼히 따져보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 달라지는 2014 보험계리사 시험, 선배의 합격비결! (바로가기) 





2014년 보험계리사 시험

2014년부터 보험계리사 시험이 전면 개편 되어 과목별 합격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제도는 폐지가 됩니다. 보험계리사 1차 시험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한 자로 하며, 2차 시험은 과목별 합격제 도입으로 1차 시험에 합격한 해를 포함해 5년간 응시가 가능하고, 5년간 5과목 모두 60점 이상 득점하는 경우 최종 합격자로 결정됩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원서접수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바로가기)나, 우편접수, 현장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답니다.





 글로벌시대 필수인 외국어자격증


글로벌 시대, 더 이상 업무의 영역이 제한되지 않는 요즘에는 기업에서 외국어 능력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더 찾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 자격증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실전에 강한 영어회화, 오픽(OPIC)

영어 시험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시험은 대부분 토익이나 토플일텐데요. 최근 대기업에서는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회화 시험은 오픽(OPIC)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픽은 미국외국어교육평가전문위원회에서 만든 공인인증 영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수험자별로 12~15문제를 40분동안 풀게 되는데, 시험진행에 앞서 응시자의 관심도와 개별사항을 조사해 익숙한 분야의 문제를 냅니다. 토익 스피킹시험과는 달리 문항별 답변 시간에 제한이 없고, 문제를 절반 풀고 나서 수험자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합니다.





오픽은 과제 및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 상황과 내용 표현 능력, 언어의 정확성, 단어의 길이와 구성 능력, 질문의 의도 파악 등 5가지 평가영역에서 수험자의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데요. 의사소통의 총체적 능력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답니다. 오픽의 점수별 레벨은 가장 높은 AL부터 NL순으로 나눠지며, 매월 지정된 일자에 진행됩니다.


▶ 2014년 오픽(OPIC) 시험일정 확인하기 (바로가기)


 

2. 떠오르는 경제대국 중국어자격증, HSK

중국이 새로운 경제 대국으로 떠오르면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중국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비해서 발 빠르게 중국어자격증인 HSK를 준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HSK(Hanyu Shuiping Kaoshi)는 한어수평고시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토익, 토플과 같은 유형의 언어자격증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HSK는 국내의 대부분의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는 자격증이에요. HSK는 자기가 원하는 급수를 선택하고 그 급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점수체계, 급수체계 시험이랍니다. 급수마다 점수가 매겨져 있어 같은 급수라도 점수에 따라 인정받는 정도가 다른 것이죠. 보통 HSK는 듣기, 독해, 쓰기 3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지는데요. 급수에 따라 시험의 유형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HSK시험은 인터넷과 우편으로 접수를 받고, 한달에 한번씩 치뤄 진답니다.


▶ 2014년 HSK 시험일정 확인하기 (바로가기) 

 



승진을 위한 필수전략!! 셀러던트에게 추천하는 자격증에 관해서 잘 살펴보셨나요~? 2014년에는 하고 있는 일 뿐만 아니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자격증에 도전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자격증도 따고 승진도 하고 연봉까지 오르는 한 해 되시길 라이프앤톡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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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