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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15년에는 나도 금융전문가! 금융자격시험 일정 알아볼까?



다가오는 2015년, 여러분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 취업포털사이트의 최근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직장인들의 새해 소망 1위는 '높은 급여와 저축으로 자금 축적'이고, 대학생들의 새해 소망 1위는 '취업 성공'이라고 해요. 또한 20~30대 전체의 응답자 중 30%가 '구직 또는 이직'을 희망하고, 11.7%가 '자기계발시간의 증가'를 새해 소망으로 꼽았다고 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더욱 발전적인 한 해를 계획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5년을 코 앞에 두고 한화생명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깨알정보를 준비했습니다! 



금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꼭 도전하는 자격증은? 



금융업계 취직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에게는 금융3종세트, 은행3종세트 같은 용어가 익숙합니다. 바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취득하기를 희망하는 자격증으로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3가지 자격증을 일컫는데요. 2015년부터 일부 시험은 금융권 종사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1. 펀드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는 투자자를 상대로 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펀드)에 대하여 투자권유를 하거나 투자자문 또는 상담업무를 수행합니다. 2015년부터 시험제도가 개편되어,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은 금융권 종사자만 응시 가능하며,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은 일반인도 응시 가능합니다. 



2. 증권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는 투자자를 상대로 증권에 대하여 투자권유 또는 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하거나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증권에 대하여 투자권유 업무를 담당합니다. 2015년부터는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증권투자권유대행인으로 응시부문이 나뉘어 자문인력은 금융권 종사자, 대행인은 일반인 응시 가능하도록 분류됩니다.

 



3.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기존 선물거래상담사)는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에 대하여 투자권유 또는 투자자문 업무를 수행합니다. 2015년부터는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증명이 변경되며, 이 또한 금융권 종사자만 응시 가능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보험업계 유망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보험계리사

보험계리사는 수학, 확률,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미래적 상황을 바탕으로 보험의 위험률을 측정하고 보험, 연급, 퇴직연금 등에 대한 보험료 및 보상지급금을 계산해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금융 겸업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현 상황에서 보험회사뿐만 아니라, 은행ᆞ증권을 포함한 모든 금융사에 있어서 보험계리사의 역할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현재 보험계리사로 업계에 활동중인 인원은 약 600명으로 업계에서 필요한 수용인원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업계에서 보험계리사의 유치 경쟁은 매우 뜨겁다고 합니다. 


매년 보험계리사 선발인원은 1년에 120명인데 반해, 자격취득자 수는 80명여명 정도로 이 중 상당수가 재학생이기 때문에 취업으로 바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금융권 취업으로 유망분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2. 손해사정사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 발생시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로서 보험금지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보험계약자나 피해자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해주는 일, 즉 보험사고발생시 손해액 및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손해사정사는 주로 보험회사의 상품개발주서에 고용되어 근무하며, 그 외에도 은행, 증권사, 우체국, 새마을금고, 농협 등의 금융기관이나 금융감독원등 보험관련 공공기관으로 진출 할 수 있어요.




3. 언더라이터

언더라이터라는 직업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도 생소하게 느끼는 분야인데요. 보험업의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언더라이터는 계약서 하단에 서명을 했던 관행에 따라 붙여진 이름으로 생명보험 계약시에 계약자가 작성한 청약서의 고지내용이나 건강진단 결과 등을 토대로 보험계약의 인수여부를 판단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다 보니 생명보험 언더라이터는 각종 병명과 의학지식을 꿰뚫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간호사,임상병리사와 같이 의료지식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입자의 직업, 소득, 보험가입목적 등 신체적,환경적, 도덕적, 재정적 위험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업무도 필요하므로 꼭 의학관련 업종이 아니어도 언러라이터로 일할 수 있고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생명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을 따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KLU(Korea Life Underwriting)라는 자격증으로 총 3단계로 기본지식, 의학지식, 의사결정력 함양 과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는 면접 및 실무경력이 3년이상 돼야 합니다. 자격증 따기는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직업이 된다면 전문영역을 인정받을 수 있는 보험같이 든든한 직업이겠죠?


※ 자세한 사항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지금까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금융권 유망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바늘구멍 통과하기 같은 금융권 취업이라고 해도, 취업을 원하는 금융사에서 선호하는 자격을 미리 착실히 갖춘다면 승산은 있지 않을까요? 취준생을 비롯한 모두의 꿈을 이루는 2015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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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