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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가을 하늘만 높은 줄 알았더니 추석 물가도? 기다리던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각 가정에서는 웃음보다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과 북핵 리스크 등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못하는데다, 밥상 물가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석 상차림 예산에 영향을 주는 농수산물 가격의 급등과 소비자 물가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각종 요인으로 인해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민족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막막해지는 때인데요. 고공 진행 중인 물가가 안정을 되찾아,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김민지 2017. 9. 11. 더보기
가뭄으로 경제 빨간 불, 그 영향과 전망은?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대지를 적셔주고 있는데요. 이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때 이른 폭염과 가뭄으로 농산물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물가가 오르면서 가계부에도 빨간 불이 켜졌죠. 각 가정의 장바구니에도 팍팍한 가뭄이 찾아온 셈인데요. 가뭄은 생활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가뭄에 따라 변하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 어떠셨나요? 가뭄이 쉽게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8월 이후 강수량이 평년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다소 완화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뭄 해갈을 위한 여러 대책이 나오고는 있지만, 무엇보다 단비 소식이 최고 아닐까요? 이번 주 잠깐 비가 내리면서 말라붙은 대지를 적셔주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잠깐 지나는 국지성 호우로는 가뭄을 완전히 물리치기에 .. 2017. 7. 3. 더보기
옥수수, 밀 등 농산물 투자는 어떠세요? 빵이 스테이크만큼 비싸진다면 어떨까요? 과자가 파스타만큼 비싸지면 어떨까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로 보이지만 요즘 같은 상황이라면 이 우려가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국제농산물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콩, 옥수수, 밀 등을 포함하는 국제농산물가격은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말 까지 1년 반 동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20% 가까이 하락하면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가격까지 떨어졌는데요. 그러던 국제농산물가격이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19일 기준으로 2013년 말 대비 12% 상승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국제원자재 중에서도 에너지 가격은 0.9%, 금속 가격은 0.3% 오른 데 비하면 상당히 높은 상승률입니다. 농산물 종류별로는 귀리가 22.9%,.. 2014. 3.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