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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보험료 미납으로 실효된 <위대한 쇼맨> 바넘의 보험,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까? 가난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바넘은 무역회사에서 일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갑니다. 어느 날 회사가 파산하면서 백수가 된 바넘은 좌절하기 보다 꿈꿔왔던 일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쇼’를 무대에 올리는 것이었죠. 시행착오 끝에 특별한 쇼 아이템을 떠올린 바넘은 수염이 나는 여성, 난쟁이, 거인 등 사회에서 소외 당한 사람들을 모아 ‘서커스단’을 꾸립니다. 그들의 거친 독특함을 특별한 개성으로 승화시킨 서커스 쇼는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바넘은 부와 명예를 거머쥐게 됩니다. 여유로운 일상을 누리던 바넘은 문득 궁금해집니다.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과거에 실효된 보험을 다시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죠. 과연, 미납으로 실효된 바넘의 보험.. 2018. 6. 19.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스하게 위로해 주다 2017년 한해도 모두 지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때, 클래식과 함께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연말이 되지 않을까요? 2004년부터 세계적인 연주자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나왔던 . 12월에는 겨울 낭만 가득한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에게 멋진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해설로 감성과 낭만 가득한 12월 분위기에 흠뻑 빠졌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놀라운 겨울 나라로 떠나는 12월의 클래식 여행 - 12월의 12월의 11시 콘서트의 주제는 ‘Winter Wonderland’.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 나라, 스케이트장과 크리스마스 장식과 루미나리에 등 겨울 감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12월 감성’의 클래식이 주인공이었습니다. 관객들은.. 2017. 12. 21.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클래식의 선율로 한 해를 마무리하세요 클래식이 주는 감동과 위안은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죠. 많은 분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가 11월 더욱 풍성한 선율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맛깔스런 해설과 임팩트 있는 연주가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가 되는 음악, 음악이 되는 시를 만나다 11월의 11월의 11시 콘서트는 ‘교향시(Symphonic poem)`’를 주제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교향시’란 작곡가가 제목을 붙이고 그에 해당하는 시적(詩的) 또는 회화적 내용을 담은 ‘표제음악’을 말합니다. 이날 관객들은 1부와 2부를 통해 라벨과 리스트, 차이콥스키 세 명의 거장이 만든 교향시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재혁의 소개로 정상급 교향악단인 코리안.. 2017. 11. 15.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가을 하면 클래식이 아닐까요? 옷깃으로 스며든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는 건 귓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클래식의 따스한 온기만 한 게 없으니까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0월의 는 가을 단풍처럼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의 낭만을 열정적으로 만끽한 10월의 11시 콘서트 10월의 11시 콘서트 1부는 비제의 오페라 스페셜로 채워졌습니다. 스페인의 집시 여인 카르멘의 자유분방한 사랑과 비극적 결말을 그리고 있는 작품 의 매력을 아낌없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민정기 지휘자의 지휘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주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이 카르멘으로 분해 돈 호세를 유혹하는 ‘하바네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2017. 10. 19.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가을의 중심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가득 채우다 무더운 여름에서 벗어나 가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 지금, 클래식 음악을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한화생명 는 9월에도 약속대로 여러분 곁을 찾아갔는데요. 이번 는 개성 있는 선곡과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따뜻한 해설, 지휘자 김광현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음악으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 감성적인 9월 11시 콘서트 9월 11시 콘서트의 문을 연 첫 곡은 생상의 오페라 제 3막 중 ‘바카날레 춤’이었습니다. 해설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조재혁 씨는 이 곡을 가리켜 ‘떠나가는 여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삼손의 처형 직전 벌어지는 광란의 축제 장면으로, 고대 로마에서 행해지던 ‘바카날레 축제’를 음악적 상상력으로 되살린 곡입니다. ‘.. 2017. 9.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