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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약세장에 불안한 개인투자자, 글로벌 경제와 금융에 대비하는 방법! 국내외 경제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악재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는 고점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10월 말 코스피 종가는 1996 선으로 하락해, 2016년 12월 초 이후 22개월만에 처음으로 2,000 포인트를 하향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폭락한 개별 종목들이 속출하여 개인 투자자들은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약세장 11월 말 현재 코스피는 올해 1월 29일 월요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2598.19pt(종가 기준)에서 20% 정도 하락했고, 코스닥은 1월 고점 927.05pt(15년래 최고치)에서 25% 급락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 ‘조정장’이라고 지칭하고, 20% 이상 떨어지.. 2018. 11. 29. 더보기
로또 명당은 어디? 복권, 이제는 인터넷으로 산다! 복권을 사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5%가 복권을 사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복권 구매 시 회당 8,230원 정도를 소비한다고 답해 복권은 만 원 미만 소액으로 즐기는 일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 로또가 ‘온라인 판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2018년에는 무엇이 달라지고 사행산업을 건전화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복권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죠. 한 주간 적은 돈으로 설렘을 느끼며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기 때문인데요. 16년간 함께 해 온 편의점과 로또 복권의 동고동락,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3조 판매 로또복권, 곧 온라인으로 산다 (여는 글) 복권을 사본 경험이 .. 2018. 2. 19. 더보기
몸과 마음을 위한 진정한 힐링여행, 미황사에서의 템플스테이(上)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가다 매년 8월이 되면 회사에서는 전 직원들에게 휴가의 기회를 꼭 갖도록 하기 위해 집중휴가 기간을 설정하여 휴가를 가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업무 때문에 혹시라도 휴가를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직원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회사의 배려인 것입니다. 저 역시 여름 휴가를 앞두고 휴가를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여름휴가 어디로 가고 싶어?’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템플스테이를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지난 해 10월, 백담사 템플스테이 3박4일간의 체험을 했었는데 그때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서적들을 읽던 중 우연히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라는 책을 접했습니다. 미황사 주지인 금강스님의 쓴 책입니다. .. 2017. 9. 4. 더보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올바른 경제습관 배우기 햇볕이 따뜻하고 나무들이 푸르러지는 초여름 6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계절이지요? 얼마 전, 저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요. 고심 끝에 정한 나들이 장소는 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연츄럴파크’였습니다. 옛 경의선 철길 주변에 조성된 공원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즐기는 동안 우리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족 간의 사소한 트러블은 연남동의 명물 동진시장을 구경하러 가면서 시작되었죠. 가벼운 주말 나들이에서 맞닥뜨린 우리 가족의 경제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 생활 속에서 일어난 아빠와 딸의 ‘소비 갈등’ 아기자기한 액세서리와 수공예품이 많았던 동진시장 앞. 호기심 왕성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 딸아이는 당.. 2017. 6.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