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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상큼, 달달! 맛있는 음악들이 만드는 따뜻한 하루 매서웠던 한파도 어쩐지 누그러진 2018년 2월 둘째 주 목요일, 이날 오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은 한결 다채로운 모습들로 자리한 청중들이 이란 부제가 붙은 11시 콘서트를 기대하는 분위기였죠. 밸런타인데이가 가까운 만큼 알맞았던 주제와 그에 안성맞춤의 곡 구성이었던 2월 11시 콘서트는 단조 음악의 낭만과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색채가 마치 화려한 나들이옷 같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답니다. 2월의 현장, 어떤 음악들이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바이올린과 피아노 레시피가 완성한 맛있는 음악 향연 - 2월의 2월의 11시 콘서트 음악들은 직접적인 표현이라기보다 간접적이면서도 사랑의 여파를 듬뿍 느끼게 하는 곡들이었는데요. 그 시작은 으로 상쾌한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장엄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이었습니다. 두.. 2018. 2. 21.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클래식의 선율로 한 해를 마무리하세요 클래식이 주는 감동과 위안은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죠. 많은 분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가 11월 더욱 풍성한 선율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맛깔스런 해설과 임팩트 있는 연주가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가 되는 음악, 음악이 되는 시를 만나다 11월의 11월의 11시 콘서트는 ‘교향시(Symphonic poem)`’를 주제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교향시’란 작곡가가 제목을 붙이고 그에 해당하는 시적(詩的) 또는 회화적 내용을 담은 ‘표제음악’을 말합니다. 이날 관객들은 1부와 2부를 통해 라벨과 리스트, 차이콥스키 세 명의 거장이 만든 교향시 연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조재혁의 소개로 정상급 교향악단인 코리안.. 2017. 11. 15. 더보기
어린이 바둑의 끝판왕은 과연 누구? 한화생명 국수전 그 현장 속으로!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보검의 ‘인생캐(인생캐릭터)’는 의 바둑기사 ‘택이’ 역할이었죠. 천재 바둑기사 최택의 실제 모델은 이창호 9단으로 드라마 속 많은 모습이 닮았다고 합니다. 숫기 없는 모습, 대회 때 입는 정장, 아버지가 금은방을 운영하는 것까지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택이’의 실제 모델이자 바둑 누적상금 랭킹 1위 이창호 9단이 뜨거운 여름 63빌딩을 찾았습니다. 바로 올해 세계어린이 바둑왕이 탄생하는 결선을 위해서입니다. 이번 대회부터 여자부도 신설되었는데요. 결승에서 남녀대결이 성사되어 결과도 흥미롭습니다. 한국 바둑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가득 메워진 현장의 따끈한 소식을 전합니다. ▶어린이 바둑 끝판왕, 실력 자웅을 겨루다 지난 7월 27일(목) 한화생명은.. 2017. 8. 7. 더보기
세계 최대규모의 바둑대회, 한화생명 국수전 인사이드 한국기원이 선정한 지난해 바둑계 뉴스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알파고와 드라마 인기에 따른 바둑 열풍이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2명 이상이 향후 자녀에게 바둑을 가르칠 의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국내 바둑계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조훈현, 이세돌, 이창호 9단을 이을 차세대 바둑기사들의 발굴과 육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10대, 20대 프로기사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성장을 거듭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고요. 국내는 물론 세계 바둑계에 이름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어느덧 17년간, 20만 명의 어린이가 누적 참가한 이 대회의 예선이 6월 현재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 2017. 6. 15. 더보기
1억원 < 200만원? 노후생활을 위한 가치는 다르다! “1억 원을 모으는 것이 빠를까? 아니면 1, 2, 3, 4…, 10…, 100, 101…, 1억 세는 것이 더 빠를까?” 한 드라마에 나온 대사입니다. 직관적으로는 모으는 것보다 세는 것이 더 빠르다고 생각이 들지요? 정말 그런지 간단한 셈을 해보겠습니다. 하루는 24시간, 분과 초로 환산하면 각각 1,440분과 86,400초가 됩니다. 1억을 86,400초로 나누면 1,157일, 대략 39개월입니다. 1초에 하나씩, 먹지도 자지도 않고 세도 3년이 넘게 걸립니다. 2초면 6년이고, 3초면 10년이 넘게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숫자만 세고 있겠습니까? 어쩌면 우리 생각과 달리 1억을 세는 것보다 버는 것이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1억 원을 모으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목.. 2017. 6. 8. 더보기
소통의 시대, 인생은 즉흥 연기다! 종종 일상에서 내가 연기를 한다고 생각될 때 있지 않나요? 하루하루 움직이고, 말을 하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마치 우리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살아갑니다. 특히 그 안에서 펼쳐지는 소통(Communication)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연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비춰보고, 연기(Acting)와 우리 일상의 생활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아보겠습니다. ▶같은 듯 다른, 영화 속의 연기와 우리들의 삶 스크린 속의 연기와 실생활과의 다른 점은 허구와 현실이라는 점이겠죠. 연기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우리의 인생은 바로 즉흥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Soren Kierkegaard)는 “인생이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겪어야 할 현실이다(Life is not a probl.. 2017. 4.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