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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환급금

부모가 빚이 있는 경우, 보험금도 압류 대상이 될까? 살다 보면 부득이하게 빚을 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력으로 빚을 갚지 못하게 되면 채권자는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해 빌려준 돈을 받으려 하는데요. 압류 할 수 있는 재산에는 ‘보험’도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빚이 있는 경우 가입한 보험은 모두 압류 대상일까요? ▶압류 가능한 저축성 상품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보험이 압류되는 건 아닙니다. 압류 여부는 저축성 상품인가 보장성 상품인가에 따라 다른데요. 먼저 보험계약자가 압류 대상자인 경우 저축성 보험은 압류가 가능합니다. 목돈 마련 등 확실한 목적을 갖고 가입하는 상품으로 ‘개인의 자산’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험계약자가 세금을 미납했다거나 채무가 있다면 국세청 등 채권자가 보험을 압류, 해지해 채권추심을 할 수 있습니다. ▶ 민사집.. 2018. 6. 12. 더보기
[코코] 행방불명된 고조할아버지의 보험 만기환급금, 상속인 배우자 혹은 자녀가 청구 받을 수 있을까?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미구엘이 음악에 빠져 집을 나간 고조할아버지처럼 살게 될 것을 걱정한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음악을 포기할 수 없는 미구엘은 전설의 가수 데 라 크루즈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스터리한 사나이 헥터와 함께 데 라 크루즈를 찾아 나선 미구엘은 그 과정에서 헥터가 사라졌던 고조할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모험 끝에 현실로 돌아온 미구엘은 증조할머니 코코에게 헥터의 마음을 전하고, 그가 남긴 보험 만기환급금이 있음을 알리는데요. 과연, 행방불명 되어 소재를 확인할 수 없었던 헥터의 보험 만기환급금을 상속인인 배우자나 자녀가 대리하여 계약 해지 또는 만기환급금 청구를 받을 수 있을까요? 김민지 2018. 5. 15. 더보기
[보험썰전] 보험료도 조정할 수 있다? 여행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점심으로 삼각김밥을 먹으며, 돈을 모으는 장대리. 김사원은 그 모습을 보며 장대리의 건강을 걱정하며, 고정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 핸드폰 요금, 보험료 등을 줄여 여행자금을 모으라고 추천합니다.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보험 조정 제도, 한화생명과 지금 확인하세요! 감액제도는 납입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울 때 보험가입 금액, 즉 보장받는 금액을 줄여 보험료 납부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입니다. 보험료를 감액할 때에는 감액된 부분은 부분해지 된 것으로 보며, 해약환급금 일부를 지급합니다. 감액완납제도는 해당 상품의 최단기간 납입으로 납입기간을 변경하여 그 다음 회차 납입을 중단하고 지금까지의 해약환급금으로 남아있는 보험기간 동안 감액된 보장을 받는 제도를 뜻합니다. 감액완납제도는 보험료 .. 2018. 2. 1. 더보기
내 보장이 궁금해! 보장기간 확인 필수 용어 보험에 가입해 있는데도 보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 간단한 보험용어조차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 가운데 비슷하게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뜻의 용어가 있는데요. 오늘은 ‘모르면 손해, 알아두면 이득’이 되는 보험기간 용어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보험기간? 보험계약일? 간단하지만 헷갈리기 쉬운 보험기간에 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러한 용어들은 비슷하게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뜻의 용어로 확실하게 구분하지 않으면 보험 가입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죠. 오늘 알려드린 알쏭달쏭 보험기간 용어들, 꼭 기억해두세요! [보험5분스터디] 모르면 손해 보는 보험기간 용어 [보험5분스터디] 보험에 가입했다면 이 용어만은 꼭! 보험에 가입해 있는데도 보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 .. 2018. 1. 3. 더보기
젊은 부부에게 갑자기 찾아온 뇌종양, 그 속에서 찾은 보험의 가치 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까지 우리 주변에서는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면서도 ‘보험은 손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보험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직까지 사회에서 보험이 사라지지 않은 걸까요?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이 여기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한 해 사망 보험금 지급 건수는 약 15만 건, 지급 보험금은 2조 1,952억 원에 달했고,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등 큰 병에 걸렸을 경우 지급하는 진단자금, 입원, 수술급여금은 975만 건으로 6조 8,553억 원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교통사고나 기타 재해로 인한 상해 보험금, 상해 급여금은 9만 5천 건, 4,220억 원, 노후.. 2017. 2. 10. 더보기
잠깐! 보험 계약 해지 전, 꼭 확인해야 할 것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보험계약 해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초부터 지난 3월말까지 보험계약 효력상실해지율은 9.9%를 기록했습니다. 세계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12.4%) 회계연도 후 2009년(11.2%), 2010년(10.3%), 2011년(9.6%)까지 계속해서 하락하다가 지난해 처음 상승한 것인데요. 효력상실해지율은 2달 이상 보험료를 못내 보험계약의 효력이 없어지거나, 고객이 해지한 보험계약의 비율을 말합니다. IMF 직후인 1998년 29.4%로 최고점을 찍은 후 9년간 계속 하락하다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다시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보험을 해약하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없음은 물론.. 2013. 9.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