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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10월 11시 콘서트에서 클래식과 오페라 한 번에 즐겨볼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11시 콘서트가 열린 날도 아침의 선선한 공기가 인상적인 날이었습니다. 9월의 11시 콘서트는 추석 연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다채로운 협주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요. 곡을 연주하는 다양한 악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 추석 연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9월의 11시 콘서트 9월 11시 콘서트의 첫 곡은 활기차고 유쾌한 느낌의 입니다. 이 서곡은 브람스가 브레슬라우 대학에서 명예 학사 학위를 받은 데 대한 답례로 작곡되었는데요. 브람스의 작품 가운데 유난히 활기차고 유쾌하며, 드물게 관현악법이 두드러지는 곡입니다. 특히 팀파니, 큰 북, 트라이앵글, 심벌즈 등의 타악기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는데요 마치, 군악대의 행진처럼 .. 2019. 9. 25.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가을 하면 클래식이 아닐까요? 옷깃으로 스며든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는 건 귓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클래식의 따스한 온기만 한 게 없으니까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0월의 는 가을 단풍처럼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의 낭만을 열정적으로 만끽한 10월의 11시 콘서트 10월의 11시 콘서트 1부는 비제의 오페라 스페셜로 채워졌습니다. 스페인의 집시 여인 카르멘의 자유분방한 사랑과 비극적 결말을 그리고 있는 작품 의 매력을 아낌없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민정기 지휘자의 지휘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주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이 카르멘으로 분해 돈 호세를 유혹하는 ‘하바네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2017. 10. 19. 더보기
[이벤트] 낭만파 천재 드뷔시의 섬세함을 보여준, 2016년 3월 11시 콘서트 3월 10일의 11시 콘서트는 화이트데이를 며칠 앞둔 터라 가벼우면서도 따스한 봄기운 마냥 경쾌하면서도 매혹적인 곡들이 사뭇 감동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11월에도 멋진 공연을 선사했던 서진 씨의 섬세한 지휘가 다시 한번 빛나기도 했고요. 이번 콘서트의 백미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이었지만 연주된 모든 곡들이 하나같이 아름다워 관객 모두 큰 기쁨을 누렸답니다. ‘명품 클래식’ 시즌의 2016 11시 콘서트, 다음 4월은 쇼스타코비치부터 시벨리우스까지 멋진 축전과 환상곡의 향연이 예상되는데요. 벌써 다음 공연이 기대되네요. ▶드뷔시 피아노곡이 관현악으로 거듭난 네개의 작은 모음곡 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 클래식 음악에서 인상주의를 선보였던 낭만파 천재 .. 2016. 3. 23. 더보기
[이벤트]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12월 11시 콘서트 2015년 한 해가 지나간다는 게 채 실감 나지 않던 12월 11시 콘서트는 과연 올해의 마지막 공연답게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청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예정된 연주 스코어만 8개에 두 번의 앙코르 곡까지 더해 객석에 계신 모든분들께서 라스트 콘서트의 아쉬움을 잊어버릴 정도로 황홀하고 열띤 순간들이 펼쳐졌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차고 아름다운 연주들에 청중들 역시 공연장이 떠나가라 박수와 갈채를 보냈던 그 현장, 정말 대단했는데요. 2016년에도 11시 콘서트는 라흐마니노프 랩소디와 베토벤 교향곡 등으로 그 시작을 이어간다니 올해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아쉬워 마시고 다음달에 있을 11시 콘서트를 꼭 신청해주세요^^ 고요한 숲의 아침부터 비밀스러운 궁전까지 -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페르귄.. 2015. 12. 18. 더보기
[이벤트] 발레와 오페라 특집으로 꾸며진 9월 11시 콘서트 리뷰 여느 때보다 많은 청중이 모인 가운데 이번 9월의 프로그램들은 종합예술로 선보였던 유명 곡이 많아서 그런지 처음 11시 콘서트를 찾은 분들의 비중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인기 만점 11시 콘서트, 9월에 이어 10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올 예정인데요. 10월 11시 콘서트를 관람하실 수 있는 초대권 이벤트 참여하시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벤트 내용 설명드리기 전, 9월의 11시 콘서트는 어떠했는지 자세한 현장 함께 하시죠^^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곡 -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모음곡 Op.20a 이번 공연은 역시 많은 오페라 작품들을 다뤄 오페라 지휘자로서 유명하며 현재 무악 오페라단 음악감독이기도 한 최승한 지휘자의 연주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록이 만나.. 2015. 9.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