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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친구의 다정한 노래 같던 봄의 목소리 따뜻한 날씨의 봄을 맞이하는 2018년 4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가 열리기 때문이었는데요. 얼마 전까지 쌀쌀했던 날씨도 공연장을 찾은 관중들과 하나가 되었는지 제법 화창한 분위기로 다정한 봄의 목소리가 연주되었습니다. 이날 연주된 곡들은 다정한 봄 날씨에 더없이 어울리는 왈츠 곡과 오페라 넘버들이었습니다. 그럼 4월의 가 들려준 봄의 목소리, 어떤 음악들이었는지 함께 보시죠. ▶산뜻한 왈츠에 경쾌한 오페라가 반짝이던 축제 한마당 - 4월의 4월의 11시 콘서트는 악단부터 참 특별했는데요. 협동조합의 프로 오케스트라로 창단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이날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능숙하면서도 여유 있게 이어나가 .. 2018. 4. 19.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스페인 여행코스! 스페인 교향곡이 들려주는 따스한 위로 살짝 서늘한 기운이 감돌던 11월의 두 번째 목요일은 어느새 쌓인 낙엽들의 향기가 깊어가는 가을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을 날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던 오페라가 11월 11시 콘서트의 특징이었는데요. 이렇게 멋진 오페라 공연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리아의 릴레이가 이어진 공연이었습니다. ▶아리아의 매력이 아름답게 퍼졌던 스페셜 오페라 콘서트 오페라 천재 로시니의 걸작,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좋은 가게의 반가운 단골손님 같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이 이번 콘서트의 시작이었습니다. 평소와 다른 점이라면, 이번 서곡은 말 그대로 이날 11시 콘서트 오페라 스페셜의 전주곡이었다는 점인데요. 당시 로시니가 오페라 관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고자 구성한 곡이기에 그만큼 활기가 차오르는 곡이기도 하죠. 은.. 2016. 11.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