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사라지는 일회용컵과 플라스틱 빨대, 2027년엔 완전히 사라진다? 요즘 곳곳에서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1차 자원순환 기본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폐기물 발생 감소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인데요. 이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가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계획이고, 이에 따라 우리 경제는 어떻게 변화할지 함께 살펴 보실까요? 플라스틱과의 전쟁은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EU는 2021년까지 연간 30억 유로(약 3조 7500억 원)를 들여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고, 캐나다, 미국 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양오염의 10대 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 제품 문제, 시민들의 인식도 함께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김민지 2018. 9. 10. 더보기
날씨는 돈이다? 날씨와 경제 이야기 지구상에 존재하는 산업의 70% 이상이 날씨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날씨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은 이미 예전부터 날씨에 따라 경제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파악하여 그의 투자에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와 기후, 생활, 그리고 산업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인데요. 이제 기업에도 투자자에게도 날씨는 환율이나 금리처럼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변수가 되었습니다. 날씨는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김민지 2018. 8. 24. 더보기
보험 가입 시 다르게 적용되는 비과세 적용 방법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박종훈 씨(43)는 지난해 4월,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월 5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다시 월 10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추가로 가입하였고요. 그리고 올해 5월에 월 100만 원 계약에 추가납입 30만 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월 150만 원이 넘어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종훈 씨가 계획대로 실행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추가납입 보험료 30만 원으로 인해 월 적립 보험료가 150만 원 한도를 초과하게 되어 결국 월 50만 원의 연금보험은 비과세되지만, 월 150만 원을 초과 원인이 되는 두 번째 계약은 과세 계약으로 변경됩니다. 위 사례처럼 장기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변경된.. 2018. 7. 16. 더보기
일주일간 10kg감량? ‘효과 빠른’ 다이어트 약의 진실 여름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업무와 일상에 치이며 사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운동할 틈은 없고 군살만 늘고 있다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다이어트 약의 힘을 빌리기도 하죠. 최근 체중 감량을 돕는 다이어트 약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효과와 위험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현황 직장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까요? 한 대학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운동, 식사 조절, 체중조절제 복용 등을 통해 체중 감량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운동과 식사 조절이 어렵거나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는 경우 체중조절 효과가 있는 기능 식품이나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요. 다이어트 약.. 2018. 7. 4. 더보기
내가 집중 못하는 원인은 따로 있다? 직장인 오피스 디톡스! 직장인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이곳의 환경은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을까요? 사무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가구, 벽지, 전자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이산화탄소, 담배 냄새 등 업무공간 속 유해물질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회사에서 유독 피곤함을 느끼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면 사무실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세요.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한 오피스 디톡스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무실과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오피스 디톡스가 필요해!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실내 62.9%, 지하철, 버스와 같은 이동 수단 7.2%,실외 29.9%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2018. 6. 1. 더보기
생활 속 숨은 공유 경제 재테크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공유 경제 재테크 방법은? 미국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78%가 소유보다는 경험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소비를 통해 기쁨을 얻던 시대가 저물자, 대여와 공유를 통한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우버,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것을 꼽을 수 있죠. 공유 경제란 무엇인지, 직장인이 이를 통해 재테크에 성공한 사례는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공유경제란? 공유 경제란, 물건을 ‘소유’하는 대상에서 서로 빌려주고 빌려 쓰는 ‘공유’의 대상으로 보고,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하여 사용하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를 말합니다. 공유경제, 즉 ‘Sharing economy'는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인데요. 소비자들이 물품의 교환, 대여, 임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2018. 5. 29. 더보기
일회용 컵 보증금의 부활, 커피 주문 시 달라지는 것은? 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인데요. 최근 한국에서도 환경을 위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하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대책으로 우리 생활과 경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아볼까요? 2006년,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될 당시 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환경 보증금이 연간 약 130억에 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머그컵이나 텀블러로 알뜰하게 커피를 즐기고, 환경도 보호해보면 어떨까요?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이 환경과 재활용 비용 절감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민지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인데요. 최근 한국에서도 환경을 위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하여.. 2018. 5. 28. 더보기
티끌모아 티끌? No! 생활 속 재테크 팁 7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지난 일 년 간을 돌아보고, 새해 경제계획을 세우는 때이기도 한데요. 열심히 썼던 가계부를 정리하다 보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분명 절약했다고 생각했지만, 어디선가 술술 새어나가는 돈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죠. 나도 모르는 곳에서 새어나가는 돈,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가계부 빈틈을 철통 수비하는 생활 속 재테크 팁, 함께 살펴보시죠. ▶생활 속 재테크 7계명 급여명세서 필독!2000년대 이전에는 ‘짠돌이’’짠순이’가 절약의 상징. 그러나 지금은 무조건 안 쓰는 게 아니라 현명한 지출, 소비를 지향하는 스마트 절약파가 뜨고 있습니다. 새는 돈을 막는 첫걸음은 바로 자신의 수입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매월 받는 급여명세서도 이제부터.. 2017. 12.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