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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개편, 달라지는 점은? 지금 타는 차, 번호판을 자세히 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자동차 번호판 개편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여러 가지 개편안을 내놓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인데요. 이번 자동차 번호판의 대변신과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자동차 번호판에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글자를 넣기도 합니다. 또, 중국이나 태국 등지에서는 ‘행운을 준다’고 해 선호하는 번호판이 비싼 값에 팔리기도 하죠. 지난해 중국 자동차 번호판 경매에서는 V99999 번호판이 320만 위안(약 5억 5천만 원)에 낙찰되기도 해서 화제였는데요. 자동차 개편안에 따라 한국에서도 특수번호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연, 2019년, 한국 도로에서도 특별한 자동차 번호판을 만.. 2018. 3. 19. 더보기
신용등급의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 관리 방법 BEST7 자산관리의 첫 걸음은 바로 개인의 ‘신용등급관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신용카드 사용 뿐 아니라 대출 시 이자율이나 각종 신용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직장인 여러분의 신용등급은 어떤가요? 오늘은 신용등급관리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 보겠습니다. ▶신용등급의 구성 및 확인 방법 개인 신용등급은 만 18세 이상 신용거래 기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신용 정보를 종합해 신용도를 숫자로 나타낸 것입니다. 신용평점은 최고 1000점 만점으로 100점 단위로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분류합니다. 1~3등급은 ‘우량신용자’, 4~6등급은 ‘보통신용자’, 7등급 이하는 ‘저신용자’로 분류하는데요. 등급을 정하는 기준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지게 됩니다.. 2017. 9. 13. 더보기
1억원 < 200만원? 노후생활을 위한 가치는 다르다! “1억 원을 모으는 것이 빠를까? 아니면 1, 2, 3, 4…, 10…, 100, 101…, 1억 세는 것이 더 빠를까?” 한 드라마에 나온 대사입니다. 직관적으로는 모으는 것보다 세는 것이 더 빠르다고 생각이 들지요? 정말 그런지 간단한 셈을 해보겠습니다. 하루는 24시간, 분과 초로 환산하면 각각 1,440분과 86,400초가 됩니다. 1억을 86,400초로 나누면 1,157일, 대략 39개월입니다. 1초에 하나씩, 먹지도 자지도 않고 세도 3년이 넘게 걸립니다. 2초면 6년이고, 3초면 10년이 넘게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숫자만 세고 있겠습니까? 어쩌면 우리 생각과 달리 1억을 세는 것보다 버는 것이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1억 원을 모으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목.. 2017. 6.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