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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글로벌 금융위기 10년, 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방법! 2008년 9월 15일, 세계 4위 투자은행인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딱 10년이 지났습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터키, 남아공 등 일부 신흥국들의 통화가치가 급락하며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대략 10년마다 대규모 위기가 반복된다는 10년 주기설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기도 하는데요. 현재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몇몇 신흥국들이 겪고 있는 통화위기가 전면적인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염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외 건전성 취약한 신흥국의 불안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10년이 경과는데요.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 중이지만 몇몇 신흥국을 중심으로 금융위기가 재연되는 조짐을 보이.. 2018. 10. 4. 더보기
불안한 중국 금융시장, 국내투자자의 대응방안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016년 9월 말 이후 처음으로 3,000포인트를 하향 돌파했습니다. 이는 2016년 3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기도 합니다. 중국 증시가 급락할 때에는 우리나라 주가도 떨어지고 원화 가치도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중국 금융시장 불안에 국내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중국 주가와 위안화 가치 하락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선을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2016년 3월 초 이후 최초로 2,8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중국 주가는 지난해 상당수 주요국 증시가 20~30% 이상 오르는 동안에도 6.6% 상승하는 데 그쳤고, 올해 들어서는 한때 15%를 넘는 낙폭을 기록하기.. 2018. 8.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