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회용품 사용 금지

비닐봉지 사용금지의 본격화, 비닐봉지가 없어진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대형마트, 슈퍼마켓, 제과점 등에서 사용해왔던 일회용 비닐 쇼핑백을 완전히 금지됩니다. 앞으로는 비닐봉지가 사라지는 것인데요. 퇴출되는 비닐봉지에 얽힌 경제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지금 세계적으로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플라스틱 어택’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닐 봉지의 평균 사용시간은 25분이지만 사용 후 최소 20년에서 길게는 100년 동안 썩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개정안 시행이 잘 이루어져, 한국의 비닐 봉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민지 2018. 10. 29. 더보기
사라지는 일회용컵과 플라스틱 빨대, 2027년엔 완전히 사라진다? 요즘 곳곳에서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1차 자원순환 기본계획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폐기물 발생 감소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예정인데요. 이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가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계획이고, 이에 따라 우리 경제는 어떻게 변화할지 함께 살펴 보실까요? 플라스틱과의 전쟁은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EU는 2021년까지 연간 30억 유로(약 3조 7500억 원)를 들여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고, 캐나다, 미국 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양오염의 10대 원인 중 하나인 플라스틱 제품 문제, 시민들의 인식도 함께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김민지 2018. 9.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