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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2021년 세법, 어떻게 달라지나? ▶ 1주택 부부공동명의도 종부세 부담 완화,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등 □ 부부공동명의 종부세 고령·장기보유 공제 선택 가능…최대 80% 부담 감소2021년부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도 고령·장기보유 공제 혜택을 선택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세법개정안 원안대로 종합소득 과세표준 10억 원 초과 구간이 신설됐으며, 소득세 최고세율이 45%로 높아졌습니다. 2020년에는 종부세 계산할 때 공동명의 1주택자는 부부가 각자 6억 원씩 총 12억 원의 기본공제를 받았지만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없었고, 단독명의 1주택자는 소유자가 9억 원 기본공제를 받았지만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까지는 1주택의 경우 단독명의가 .. 2021. 1. 12. 더보기
늘어나는 세금 부담에 상속세가 걱정된다면, 사전 증여도 고려해보자! 지난 4월 28일,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습니다. 전국 평균 약 6%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역별·가격대별로 분석해 보면 상승률의 편차가 매우 큰데요. 서울이 14.73%, 대전은 14.03% 증가했고, 전국의 시세 9억 원 이상 주택은 21.12% 증가했습니다. 특히 시세 15~30억 원 주택의 공시가격은 무려 26.15%가 상승했죠. 공시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주택 보유자는 앞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대폭 상승한 세금고지서를 받을 것이란 걸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굳이 부자가 아니더라도 일정의 소득 또는 재산이 있는 자는 향후 세금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실거래가 및 공시가격은 급등, 상속세 공제항목은 수십 년째 그대로 특히, 은퇴 후.. 2020. 7. 28. 더보기
국회의 60%를 차지한 여권, 예상되는 부동산 제도는? 이번 21대 총선은 여당이 국회 의석의 180석을 차지하며 과반을 획득했습니다. 의원 3/5인 ‘180석’은 1990년 3당이 합당해 만든 민주자유당(전체 299명 중 218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달성된 ‘절대다수’인데요. 이번 총선에서도 부동산 정책은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부동산 공약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선거 후 부동산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여당의 총선 과반 획득으로 정부 및 여당의 집값 안정화 기조 유지와 지속적 부동산 규제 강화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오늘은 이번 총선에 나온 부동산 공약과 향후 진행 가능한 부동산 제도를 살펴보고, 향후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예상해 볼까 합니다. ▶ 부동산에 적.. 2020. 6. 17. 더보기
2020 부동산 시장, 바뀌는 제도 알아보고 투자 전략 세우자 2019년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부동산 가격을 이끄는 시장이었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서울이나 일부 재건축 아파트는 분양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이에 힘입어 신규 아파트 가격은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주변 집값 상승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동산 시장의 투자 열기는 그 지역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과 가계 빚을 늘려 국민경제의 불안감을 커지게 했습니다. 이는 끝내 분양가 상한제 및 정부의 12.16부동산 규제 정책의 실마리가 되었는데요. 2020년 부동산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은, 2020년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분을 위해, 월별로 변경되는 부동산 제도를 살펴보고 부동산 접근 포인트를 알아볼까 합니다. ▶ 불안한 부동산 시장, 바뀌는 부동산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20. 1. 10. 더보기
2019년 황금돼지해 부동산 이슈와 투자 포인트 2019년 1월부터 많은 부동산 관련 뉴스들이 신문 지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여러 가지 이슈들로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올해 부동산 시장을 이끌 이슈들을 살펴보고, 그 이슈별 접근 전략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강화 이슈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강화입니다. 그 가운데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는 실제 세금으로 부과될 때 부동산 시장에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와 급매물 증가와 거래량 감소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 부동산 시장은 연초 주택과 토지의 가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인상으로 논란 중입니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관련 세금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납부와 기초연금 수령, 개발부담금 산.. 2019. 2. 18. 더보기
2019년에는 내 집 마련할 수 있을까? 2019년 부동산 시장 접근 방법! 벌써 2019년을 한 달여 앞두고 있습니다. 올 한 해의 부동산 가격은 관련 이슈가 나올 때마다 롤러코스터처럼 반응했죠. 정말이지 다사다난이란 사자성어가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에도 여러 이슈들로 부동산 시장의 변동이 클 것이라 예상됩니다. 지난 1년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향후 부동산 시장 변수와 접근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8 주택시장 동향 분석 2018년에는 서울 지역의 상승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국 주택 시장의 가격·거래·공급이 하락하였습니다. 1~10월 간 매매 가격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3.45% 상승하고 지방은 0.81% 가량 하락하여, 부동산 가격의 지역별 양극화가 지속된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수도권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심 재정비 사업과 정부 .. 2018. 12. 6. 더보기
8.27 부동산 대책과 시사점, 효과적인 부동산 시장 접근 방법은? 최근 국토교통부는 서울 및 경기권의 국지적 부동산 과열 현상 해소를 위해 8.27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금년 초 이후 주택시장의 전국적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과 일부 지역은 국지적 과열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한국감정원의 2016년 대비 올해 7월 시도별 주택 가격 상승률을 보면 서울은 8.6%로 전국 평균(2.4%)은 물론 경기도(2.9%), 부산(3.7%), 대구(2.1%), 광주(2.9%) 등 다른 지역을 크게 앞섰습니다. 5% 넘는 상승률을 보인 곳은 서울을 제외하고는 세종(6.4%)뿐입니다. 지난해 6월 이후 정부가 6.19, 8.2부동산대책, 10.24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집값 잡기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예년보다 적은 수준으로.. 2018. 9. 5. 더보기
돈버는 투자자의 부동산 임대소득 절세방법 최근 유부장님은 누구나 꿈꿔왔던 부동산 마련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맞벌이 부부로 15년간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생활비에 아이들 양육비를 마련하는 것도 빠듯했지만, 틈틈히 한푼 두푼 모아온 목돈으로 작은 건물을 구입한 것이죠. 직장동료들과 친구들은 이제 월세 받아 먹고 사는 꿈을 이루어서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건물을 월세나 받고 살아가는 여유로운 환상은 잠시, 생각지도 않았던 세금들에 또 다른 근심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상가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에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특히 매월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뿐만 아니라 시세차익을 가져다 주는 수익형 부동산의 매력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어요. 그러나 소득이 있는 곳에는.. 2013. 6.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