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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커피의 또 다른 매력! 커피로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커피 연금'이란? ‘이연연상(二連聯想)’이란 하나의 개념이 다른 관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사물이나 정보, 지식 등 서로 이질적인 두 가지 이상의 것을 엮어내는 현상을 뜻합니다. ‘커피와 연금’은 상관없어 보이지만 이 두 단어에는 노후준비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데이비 맥캔들리스는 그의 저서 에서 연금과 커피는 구성 요소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기본적으로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은 ‘국민연금과 에스프레소, 2층은 ‘퇴직연금과 우유(또는 물)’, 그리고 마지막 3층은 ‘개인연금과 우유거품’입니다. 참 재미있는 연상(聯想)인데요. 현대인들에게 3층 연금은 식후의 커피 한 잔처럼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커피와 연금’은 노후준비와 어떤 연관이 있는 걸까요? ▶1층에 해당하.. 2018. 11. 27. 더보기
막바지에 접어든 가을, 커피향에 취했던 '카페&베이커리 페어'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11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음료인 커피! 기호에 따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하루 한잔 정도는 마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우리나라는 ‘커피 홀릭’이라고 불릴 만큼 지난 해 기준으로, 하루에 300t에 이르는 커피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1잔당 8g 가량의 원두가 함유된 에스프레소로 치면 무려 3700만 잔이나 된다고 해요. 이에 따라 커피 수입량 역시도 2001년 7만 9천 526톤에서 지난해에는 12만 3천 29톤으로 1.6배, 금액 기준으로는 8천만 달러에서 6억 6천 8백만 달러로 8배 증가한 추세입니다. 원두커피의 수입이 이렇게 급.. 2012. 11. 16. 더보기
매일 마시는 커피, 얼마나 알고 있나요? 어느덧 진한 청록의 계절이 가고, 찬란한 오색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왔습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무더운 여름에 즐기던 차가운 음료 보다는 따뜻한 차 한잔이 더욱 어울리는 시기이지요. 또한 떨어지는 단풍에도 눈물 흘린다는 말이 있듯이 1년 중 가장 감성이 충만하다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미려한 단풍과 따뜻한 차 한잔, 감성 충만한 가을, 이만한 환상의 조합이 또 있을까요? 아! 은은한 향과 달콤한 맛을 내며, 우리의 감성에 깊이를 더해주는 '커피 한잔'이 빠졌군요! 가을, 누군가의 일상을 생각해 보세요. 모임에서 즐거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든, 홀로 어여쁜 카페나 단풍 아래에 앉아 추억에 잠기든, 그 배경엔 항상 따뜻한 커피 한잔이 들려있는 이미지가 머리 속에 떠오를 것입니다. 가을의 이미지를 더욱 멋지.. 2012. 10.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