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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코로나19사태를 겪고 있는 세계 경제, 하반기 금융자산 투자의 방향은? 올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폭락했던 국내 증시는 엄청난 속도로 반등해왔습니다. 코스피는 3월 저점 대비 약 50%까지 오르며 지난 3월 6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가 2,000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전의 고점에 다가가기도 했죠. 코스닥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해 연중 최저점에서 70% 이상 급등했고, 11개월 만에 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들은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총동원했고, 막대한 규모로 풀린 유동성의 상당 부분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코로나19의 위협은 여전하지만, 각국의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백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는 사실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하반기의 금.. 2020. 7. 9. 더보기
2019년 금융시장 주요 변수와 자산관리 전략은? 지난 2018년은 투자자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한해였습니다. 글로벌 증시는 2018년 2월까지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후 투자자들이 위험을 꺼리면서 선진국과 신흥국 주가는 동반으로 하락했는데요. 세계 주가가 내려갔을 뿐만 아니라 원자재 가격도 내렸고, 주요국 채권 가격도 하락했으며,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다수 통화의 가치는 약세였던 것이죠. 즉, 대부분 투자자산이 손실을 기록해 재테크 성과는 부진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 다양한 투자자산 수익률 마이너스 기록 코스피는 2017년의 상승분을 반납하며, 그 이전의 박스권(1800~2100포인트) 영역으로 복귀했지만, 종전 박스권 상단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미국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 중국 성장세 둔화.. 2019. 1. 14. 더보기
불안한 금융시장,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장대비가 쏟아지는가 싶더니 이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지방은 집중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남부 지방은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져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죠.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여름 장마철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데요. 최근 주가가 또 한번 크게 떨어지면서, 코스피 2,000 안착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과 걱정도 이만저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불안한 금융시장,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주가 급락하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요~ 흥미로운 사실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때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주식 매수를 늘렸다는 점이랍니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주가가.. 2013. 7.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