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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콘서트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가을 하면 클래식이 아닐까요? 옷깃으로 스며든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는 건 귓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클래식의 따스한 온기만 한 게 없으니까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10월의 는 가을 단풍처럼 다채로운 클래식 선율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의 낭만을 열정적으로 만끽한 10월의 11시 콘서트 10월의 11시 콘서트 1부는 비제의 오페라 스페셜로 채워졌습니다. 스페인의 집시 여인 카르멘의 자유분방한 사랑과 비극적 결말을 그리고 있는 작품 의 매력을 아낌없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민정기 지휘자의 지휘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주곡’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메조소프라노 추희명이 카르멘으로 분해 돈 호세를 유혹하는 ‘하바네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 2017. 10. 19. 더보기
듀오 비비드 박종훈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감성 클래식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한 달에 한 번,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입니다.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 2층은 이른 시간부터 11시콘서트 관객들로 북적입니다. ‘11시’와 ‘클래식’이 만나는 11시콘서트는 한화생명과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4년 9월, 한화생명이 11시콘서트를 후원하면서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죠. 7월 9일 콘서트에서는 섬세함이 무기인 지휘자 강석희가 마에스트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손잡고 멋진 하모니를 만들었는데요.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2015. 7. 20. 더보기
[11시콘서트 리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하는 불후의 명곡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브런치와 함께 클래식을 즐기러 온 관객들로 붐빕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의 간판 프로그램 11시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인데요. 클래식 무대와 관객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시작한 이 기획 콘서트는 클래식과 친해진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10년이 지난 지금도 순항중이죠. 2004년 9월 시작한 11시 콘서트를 꾸준히 후원한 한화생명도 11시 콘서트의 성공에 숨은 공로자인데요. 당시 기업의 문화후원이 세계적 음악인의 내한 공연 후원이 주를 이룰 때, 한화생명은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11시 콘서트를 꾸준히 후원해 왔답니다. 이름처럼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11시 콘서트라 할 만 하죠? 뭐니뭐니해도 11시 콘서트의 꽃은 친절한 해설인데요. 당시 예술.. 2015. 1. 23. 더보기
한화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음악축제 요즘 거리마다 벚꽃이 활짝 피어 눈부신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겨울 지내봐야 봄 귀한 줄 안다’는 속담처럼 겨우내 기다렸던 봄소식, 참 반가운데요. 올해 기온의 변화로 인해서 개화시기가 조금 앞당겨지는 바람에 꽃구경을 계획했던 분들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들을 미루고 나들이부터 나갈 수는 없는 법. 업무와 생활에 밀려 꽃구경이 어렵다면 올해는 조금 색다른 봄소풍도 좋겠습니다. 봄 꽃이 눈을 달콤하게 한다면 음악은 귀를 달콤하게 해주죠. 이번 봄, 한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특별한 봄나들이를 계획해볼까요? ▶ 한화와 함께하는 2014 교향악축제 국내 음악계 최고, 최대의 오케스트라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의 별칭들인데요. 예술의 전당 음악당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교향악축제는 올.. 2014. 4.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