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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암에 걸리면 다 죽는 건가요?” 암에 대한 오해 3가지! 의학과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100세 시대에 도래했습니다. 특별히 사고를 당하거나 큰 병에 걸리지 않는 한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병이 있으니, 바로 ‘암’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암에 대해 오해하는 것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함께 알아보시죠 ▶암에 대한 오해 1. “설마 내가 암에 걸릴까?”라는 생각 정말 암은 쉽게 걸리지 않는 병일까요? 저는 회사 내에 검진센터가 있어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피 검사부터 시작해서 웬만한 검사는 대부분 진행됩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서도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언제나 ‘암’입니다. 1년 사이 몹쓸 병이 내 몸 어디엔가 쑥쑥 자라고 있지는 않았는지 염려가 되는데요. 직장동료 중에 암 진단을 받.. 2018. 9. 14. 더보기
내가 40대에 치매 걸릴 확률은? 치매 확률 계산법! 기업체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강연에 가면 먼저 질문을 던졌을 때, “가장 무서운 질병이 무엇입니까?” 한결같은 답변은 바로 ‘치매’입니다. 바꿔 말하면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걸리기 싫어하는 병이 바로 ‘치매’라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치매를 두려워할까요? 치매는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는 병은 아닌데요. 암이나 심장병, 중풍, 뇌질환, 고혈압, 당뇨처럼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이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매는 오랜 기간 사람의 인격을 갉아먹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치매의 ‘위험 요인’은 모든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데요. 40년 뒤 자신이 치매에 걸릴지 아닐지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위의 표를 보시면 치매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자.. 2018. 7. 20. 더보기
아직도 모르시나요? 국민연금. IRP. 연금 저축 수령 시 세금 부과 방법! 연금 소득세는 말 그대로 연금을 받을 때 내는 세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금을 받으면 무조건 연금 소득세를 낼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금 소득세는 소득세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그리고 ‘연금저축’을 수령할 때만 세금을 부과합니다. 그러니까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과 보험사의 ‘즉시연금’ 그리고 그 외에 ‘변액연금’ 등 상품이름에 ‘연금’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실제로 연금을 받을 때는 ‘연금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럼 연금을 받을 때 어떻게 세금을 낼까요? ▶공적연금의 종류와 기간은 얼마나 될까?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별정우체국 연금)은 2002년 이전 납입한 보험료에 대한 연금수령에 대해서는 세금을.. 2018. 4. 26. 더보기
미세먼지 배출을 위한 직장인 착한 세끼 추천! 봄철 미세먼지의 공습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날이 잦아지는 발생 빈도와 높아지는 농도로 최근 근심거리를 넘어 사회적 이슈까지 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다양한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등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몸 속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강한 봄을 만들어 주는 착한 먹거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세먼지가 왜 위험한 걸까?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호흡기를 통해 몸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20분의 1, 3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입자 크기가 작아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공기주머니인 ‘폐포’로 들어가게 되고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에 섞이며 온 몸으로 퍼지게 되는데요.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에 유입된 미.. 2018. 4. 24. 더보기
액티브시니어 세대, 존경 받는 노후 소비원칙 3 ‘뉴 식스티 (New Sixty)’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최근 5060세대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등장한 신조어입니다. 이들은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로 과거의 5060 세대와는 다른데요. 100세 시대에 5060세대들도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액티브 시니어’(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소비,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5060세대)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달리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은퇴시기는 빨라지고 있어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당당하게 보낼 수 있을지가 큰 관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아둔 재산을 현명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5060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5060.. 2018. 4. 17. 더보기
결혼은 NO! 비혼족을 위한 자산관리 5 Step 30대 후반 미혼 여성 A 씨는 유명 입시학원 강사입니다. 매월 무려 800만 원 정도의 소득이 발생하는데요. 그동안 모아 놓은 돈으로 지난해 강동 지역에 소형 아파트를 매입해 독립한 상태입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재테크 정보도 없어 여유자금은 주로 은행에 저축만 했는데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노후 준비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틈틈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주변 경조사도 챙기다 보니 스스로도 새는 돈이 많은 느낌이라는데요. 한편으로는 다시 본가로 들어가 고령이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 STEP 1. 지출 규모 정확히 파악하는 것부터 출발 사회생활이 한창인 미혼 여성은 당장의 현금 흐름이 줄기 때문에 씀씀이가 커지고 노후 준비에는 소홀해질 수도 있습니다. 월간.. 2018. 4. 6. 더보기
노후의 든든한 친구, 연금보험 비과세 기준은? 노후 대비를 걱정하는 분들이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보험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연금보험’인데요. 매년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연금보험은 종신보험과 함께 ‘생명보험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혜택으로 100세 시대의 노후대비를 도와주기 때문이죠. 절세와 노후 대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연금보험의 매력,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후대비를 위해 많은 분들이 연금보험을 선택하는 이유는 과세되지 않은 연금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은 다른 금융사 연금상품과 달리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어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한 '장수리스크' 대비에도 적합합니다. 연금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내게 맞는 연금보험 상품을 통해 한 발 앞선 노후대비 은퇴설계를 .. 2018. 3. 26. 더보기
나를 잊어가는 질병 치매, ‘F.A.S.T’로 진단하고 대비하세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고령자는 전체인구 중 13.8%(707만6천 명)를 차지하고 있어 곧 고령사회(65세 고령자 비중 14% 이상)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65~69세와 70~79세는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80세 이상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령기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 노인성질환인 치매발병입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치매 환자는 약 65만 명, 전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9.8%로 추정하고 있는데 2030년이면 100만 명(유병률 10.3%, 치매 환자 수/65세 이상 노인 인구)을 초과한 뒤 2041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사라지는 질병, 치매란? 치매는 유형별로는 크게 알.. 2017. 12.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