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갱년기

건강수명을 늘리는 법, 토종약초에 길을 묻다 - 회춘의 묘약 백수오 편 한자 ‘약(藥)’은 ‘풀 초(艹)’와 ‘즐거울 락(樂)’이 합쳐져 만들어진 ‘풀(艹)을 먹어서 몸이 즐거워진다(樂)’는 글자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입맛이 점점 고기류, 인스턴트 식품 등 서구식 음식문화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 번쯤은 자연식품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한 숲과 들을 접시에 담고 자연이 준 선물인 토종약초를 먹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테라피스트(therapist)가 되도록 실천해 보세요. ▶알면 약초, 모르면 잡초이다 엄밀히 따져보면 잡초라는 건 없습니다. 밀밭에 보리가 있으면 보리가 잡초이고, 보리밭에 밀이 있으면 밀이 잡초입니다. 잡초라고 천대하지만 약초를 알아보는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보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17. 6. 28. 더보기
혈관을 보호하는 최고의 혈관 청소부, 청국장! 전통 음식에는 발효시켜 만든 음식이 많지요?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 라든지 새우젓이나 멸치젓 같은 젓갈류, 매실액처럼 과일이나 채소로 담근 발효액 등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한 조상들의 발효음식에 대한 지혜에 감탄하게 됩니다. 음식을 만들 때 쓰는 발효와 부패는 모두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인데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미생물 분해 활동의 결과 우리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 악취가 나거나 인체에 나쁜 유독 물질이 만들어지면 부패로 구분합니다. 즉, 발효는 삭힌 것이고 부패는 썩은 것이라 할 수 있죠. 썩은 것과 삭힌 것은 한 끗 차이지만 부패가 되면 썩은 것이고 발효가 되면 삭힌 것이랍니다. 오늘 소개할 대표적인 전통 건강식품 청국장 역시 콩(대두)을 삶아 짧은 시간 내.. 2016. 3. 16. 더보기
부부의 날 인기선물, 건강식품 '오메가3' 선택법 가정의 달 5월 중 2(둘)이 1(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부부의 날, 하얀 웨딩드레스에 턱시도를 입고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될 때까지 사랑할거라던 그 약속,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평소에 늘 그렇게 못했다면, 다가오는 부부의 날에는 내 아내 내 남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커플속옷도 좋고, 늘 예뻐지라는 화장품 그리고 각종 커플용품도 좋지만, 속을 챙기는 선물인 건강식품도 중년부부에게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건강식품하면 딱~ 떠오르는 오메가3! 잦은 회식으로 지친 남편이나 갱년기를 맞은 아내에게 좋다는 선물인데요. 많은 분들이 언제부터인가 건강에 좋다고 챙기는 '오메가-3'의 기능과 섭취법을 알려드릴게요. 배우자에게 살뜰하게 챙겨주세요. 1년 365일 부부의 날처럼 화기애애해질거에요. ▶오메가 3·6.. 2013. 5.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