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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총성 없는 전쟁, 미-중 무역전쟁의 배경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난 1년간 세계 경제에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이 누구일까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등 여러 인물을 꼽을 수 있겠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라 답하는 의견이 많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세계 경제에 가장 영향을 준 사건, 이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세계 경제 뉴스에는 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무역전쟁과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한마디에 주가지수는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이에 전 세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역전쟁이 무엇이길래 이슈일까요? ▶ 무역전쟁의 시작,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무역 전쟁이란, 서로에게 관세를 높이는 총성 없는 전쟁입니다. 이 무역전쟁의 시작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으로 거슬.. 2019. 6. 3. 더보기
불확실한 경제 속, 부자들을 통해 본 자산 관리 방안 지난 1월 24일 올해 처음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1.75%를 동결하고, 2019년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7%에서 2.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성장 전망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 평가하고, 상방 위험과 하방 위험을 제시했는데요. 불확실하다는 것은 경기가 나빠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보다 개선될 수도 있고, 악화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죠. 기대를 벗어나는 것 자체가 위험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개 속을 걷는 듯한 경제 상황, 부자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자산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 국내외 경기, 상하 양방향 리스크로 불확실성 여전. 한국은행이 언급한 올해 우리나라 경기의 상방 리스크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불확.. 2019. 3. 11. 더보기
한화생명 주니어 경제포럼 시즌2 ‘동행스터디’ 현장을 가다! 지난 9월 시작된 한화생명 주니어 경제포럼 시즌2. 올 해도 많은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재미있게 경제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아카데미에서의 알찬 학습을 마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인 ‘동행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즐겼답니다. 대학생 멘토와 멘티가 함께해 더욱 특별했던 경제 교육의 장, ‘동행스터디’ 이야기를 발 빠르게 전해 드릴게요! ▶부모님과 함께 경제를 배워요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인 동행스터디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체험활동을 통한 경제의 기본 구조를 이해한다’는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총 6회동안 약 280명의 학생이 참가했는데요.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열정이 가득한 시간이었답.. 2017. 12. 6. 더보기
강 건너 불 구경? 일본과 비교한 한국의 은퇴 고령세대 ▶초(超)고령사회 일본의 어두운 단면 세계 최고령국가이자 노후복지가 잘 갖춰져 있다는 일본에서도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600만 명, 이 중 200여만 명이 의식주 등 모든 면에서 자립능력을 상실한 ‘노후파산’ 속에 살고 있습니다. NHK는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해 왔던 평범한 일본인들도 예상치 못한 기대수명의 증가, 자녀에 대한 지나친 경제적 지원, 부모나 배우자의 건강 악화 등의 원인으로 노후파산 위기에 내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시작된 일본은 이후 경기침체를 경험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현 2017년,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시작됐습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 빠른 경제성장에 힘입어 4만 달러 시대를 열었.. 2017. 7. 27. 더보기
투자전문가가 알려주는 2014년 투자상품별 기상도 2013년 계사년(癸巳年) 흑뱀의 해가 마무리 되고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청마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청마(靑馬)를 뜻하는 푸른 말은 강인함과 성공 그리고 행운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청마는 기마 혹은 천리마라고도 불리며, 상상 속의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해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변덕과 일본 엔화 약세의 위협을 헤쳐나가는 강인함으로 무장하여, 견고한 경제 성장세를 이끄는데 성공해서, 투자자들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 60년만에 찾아온 청마의 해 올해는 60년만에 찾아온 청마의 해입니다. 지난 60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나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구가했는데요. 1953년에는 13억 달러에 불과했던 국내총생산(GDP)이 2012년에는 1조 1,635억 달러로 900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 2014. 1. 15. 더보기
꽁꽁 얼어버린 지갑도 열리게 만든 것은 무엇일까?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은 물론,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도로 곳곳에서는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도 한동안 추위가 풀리지 않고 갈수록 더 심해진다는 기상예보에 벌써부터 출퇴근길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한파보다 더욱더 우리를 무섭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꽁꽁 얼어버린 지갑! 한번 닫히면 도대체 열릴 줄을 모르는 지갑이 그 주인공이지요.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세계 경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굴레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이 일제히 2013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대 초,중반으로 예측하며 경기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 2012. 12.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