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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급등하는 공시가격, 증여의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최근 공시가격 및 공시지가가 급등할 것이라는 얘기가 무척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국세청에 따르면 증여하는 인원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공시가격 상승이 증여세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오늘 그 내용을 알아보고 증여하기 좋은 최적의 타이밍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표준지 공시지가 및 표준주택가격 발표 국토부는 2월 13일,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하였습니다. 표준지란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09만 개 필지 중 대표성 있는 50만 개의 필지로서 5월 말일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데요. 그런데 예년에 비해 달라진 점은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시세와 갭이 큰 표준지 공시지가 대폭 인상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심상업지.. 2019. 3. 4. 더보기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BEST vs WORST의 경우는? 지난 7월 30일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일부 과세 사각지대였던 주택임대 소득에 대하여 타 소득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과세를 하겠다고 공헌했습니다. 부부합산 다주택자의 임대 소득은 1인당 연간 2천만 원이 초과하면 종합과세하고 2천만 원 이하의 경우는 올해까지만 과세 제외입니다. 내년부터는 14% 선택적 분리과세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 사업 등록 여부에 따라 세금 혜택을 차등해서 적용한다고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분리과세 적용 시 등록자는 필요경비 70% 및 기본공제 400만 원, 미등록자는 필요경비 50% 및 기본공제 200만 원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956만 원의 주택임대 소득이 있는 사람이.. 2018. 8. 31. 더보기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부동산 시장과 전망은? 지난 5월 이후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새 정부 출범 1년간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격변기였습니다. 지금부터 1년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망해 보겠습니다. ▶정부, 치솟는 집값 잡기에 성공하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연일 강도 높은 규제책을 내놓았는데요. 부동산 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대책이 거의 모두 나왔다고 표현될 정도로 전방위적인 규제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결과 정부 규제가 집중되었던 지역은 4월 이후 급등세를 일단 멈추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5월 전국 주택 가격은 2013년 8월 이후 75개월 만에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지역별로 서울・세종・전남・광주・ 대구 등의 주택 매매.. 2018. 6. 7. 더보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똑똑하게 절세하는 꿀팁 7가지 8.2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포함) 소재의 주택을 내년 4월 1일 이후에 처분하게 되면 양도소득세가 2주택자는 기본세율의 10%, 3주택자는 기본세율의 20%가 중과되며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배제됩니다. 몇 주택자인지는 1세대 기준으로 세대원 소유의 국내 소재의 주택을 합산해 판단하며 재건축 및 재개발 조합원으로서의 입주권과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을 포함함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다주택자들의 양도소득세 절세를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같은 해에 부동산 2채를 처분하지 말아라 양도소득세 계산할 때 여러 채의 부동산 처분은 연도별로 합산해서 과세합니다. 즉 올해 내 주택과 상가를 처분하면 과세표준이 합산되어 소득세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만약.. 2017. 10.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