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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꽃할배에 앞서 멋진 꽃중년부터 되려면? 작년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올렸는데요. 출연진 모두 여든에 가까운 나이였지만 젊은이들을 능가하는 예능감을 보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할배들도 충분히 유연하고 재미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100세 시대에서 일흔은 삶을 정리하는 시기가 아닌 신구 할아버지처럼 유럽여행을 꿈꾸는 새로운 도전의 시기가 된 것이죠. 그렇다면 100세 시대에 멋진 꽃할배로 살아가기 위해서 중년의 시기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함께 생각해볼까요? ▶ 50대 중년 남성이 헬스 마켓에서는 ‘큰손’으로 케이블 TV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올린 ‘응답하라 1988.. 2016. 1. 25. 더보기
'꽃보다 할배'처럼 여행가려면 갖춰야 할 4가지 "니들이 빠리(Paris)를 알아?"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 드러누운 배우 신구가 이렇게 외칩니다. 케이블 tvN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한 장면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노(老)배우 4명이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체험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비슷한 제목의 TV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이 젊은이 4명(F4•Flower4)이었다면 '꽃보다 할배'는 '4명의 할배'(4H)를 내세웠는데요. 인간적이면서도 귀여움을 간직한 맏형인 이순재(80세), 인자함과 엉뚱한 매력 속에 찐한 감동을 주는 신구(78세), '제대로 멋쟁이'인 로맨티스트 박근형(74세), 막내인 투덜투덜 떼쟁이 백일섭(70세)이 그들입니다. 4명을 합치면 302세, 평균연령 76세.. 2013. 8.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