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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상속

행복한 노후를 위한 5가지 계획 포인트, ‘인생오계(人生五計)’ 지난해 9월 1일(금), 사학연금공단 에 ‘당신의 백 년을 설계하라’라는 주제로 강사 초청을 받았습니다. 교단에서 30여 년 동안 몸담아 오신 선생님들 앞에서 강의를 하자니 공자 앞에서 문자 쓰고,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은 아닌지 조심스레 고민이 되더군요. 교육이 아닌 공감,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중국 송나라 주신중(朱新仲,9~12c)이라는 학자가 들려주는 ‘인생오계(人生五計)’라는 영화, 드라마를 통해 친숙하게 전달, 지혜로운 노년의 삶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일부를 함께 이곳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 ‘인생오계’란? ‘인생오계’란 인생을 살아가는 다섯 가지의 계획으로 생계(生計), 신계(身計), 노계(老計), 가계(家計), 사계(死計)를 의.. 2018. 2. 14. 더보기
초고령화 사회, <노노상속>시대가 온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주말 가족드라마에 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등장한 적 있습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을 상대로 그 동안 들어간 양육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벌이는 내용이었죠.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이런 일로 보이지만, 요즘 현실에서는 이런 부모와 자식 간 갈등에 관한 소식이 꽤 들려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부양과 상속으로 인한 부모자식 간 갈등이 법정에까지 가는 것일까요? 그 원인은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사회적 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가 있습니다. 바로 이란 단어인데요. 일본에서 먼저 등장한 단어이지만, 최근 한국에서도 의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를 살펴보면, 한국에서 60대 이상 가구주 명의에 노부모가 가.. 2016. 5.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