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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치킨 2만 원, 영화 1만 원 시대, 생활 물가의 도미노 인상 원인은? 퇴근 후 동료들과 간단히 치맥을 하며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거나, 영화관에서 레디플레이어 원, 곤지암, 어벤저스 등 최신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하는 등 소확행을 누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간단한 치맥, 가볍게 영화 한 편 등 소소한 행복을 누리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영화관람료 인상과 치킨 배달 서비스 유료화 등 생활 물가인상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왜 이렇게 생활 물가가 올라가는 걸까요? 생활물가의 도미노 인상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에 나오는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유행 중입니다. 이 단어는 치솟는 물가와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세대들이 작지만 현실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미노처럼 오르는 .. 2018. 4. 16. 더보기
올 가을 첫 수확한 오곡백과가 63빌딩에 다 모이다! 직거래장터 바야흐로 ‘미식의 시대’입니다. 한 끼를 먹더라도 맛과 멋을 중요시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바로 연결해 신선한 음식을 유통하는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10월 2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 직거래 장터가 열렸습니다. ▶9년째 63빌딩을 찾은 청양군 아산리 주민들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을 매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양군 아산리 주민분들인데요. 칠갑산과 고추의 산지로 유명한 청양군의 아산리는 한화생명의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입니다. 한화생명은 2008년부터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9년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준비한 아산리 주민들은 새벽부터 출발해 아침 7시 30분에 6.. 2016. 11. 1. 더보기
63빌딩에서 만난 아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63빌딩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있다? 없다? 정답은 바로 딩동댕 직거래 장터를 만날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날이면 날마다 오는 장터가 아니죠. 선선한 가을에 딱 한번, 아주 특별한 장터를 만날 수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63빌딩 서편 주자창에서 열린 한화생명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장터!! 도심 속 훈훈한 농촌의 인심이 묻어나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대한민국에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기업은 농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의 제고를, 마을은 기업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2013. 10. 21. 더보기
여의도 63빌딩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린 사연 지난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올 추석에는 ‘샌드위치 데이’가 겹치면서 최장 5일의 휴무를 가진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명절후유증을 앓을 새도 없이 주부들은 식탁물가에 대해 걱정이 앞서고 있다 해요. 왜냐고요? 지난 달 가파르게 오른 배추와 채소 값이 이번 달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김장물가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밀과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에 상승 여파가 지속되어 추석 이후부터는 소비자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우려도 높아지고 있어요. 보통 김장철이 되면 전국 곳곳에 직거래 장터가 열려서 좋은 김장재료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추석을 맞이해서 여의도 63빌딩 내에서도 일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고 해요. ▶ 63빌딩에 왠 직거래 장터가? 지난 9월 26일 오전 1.. 2012. 10.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