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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따뜻한 이웃 한화생명과 라파엘 클리닉이 만드는 함께하는 세상 여러분께서는 이웃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경제 상황 때문에 나 살기도 어렵다고 생각되는 요즘,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사치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뒤에서 힘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한화생명과 라파엘 클리닉이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활동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故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시작한 라파엘 클리닉 1997년에 시작된 ‘라파엘 클리닉’은 일요일마다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어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입니다. 당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교수회와 가톨릭학생회는 낡은 궤짝 두 개에 처방전과 필요한 사무용품 몇 가지를 싣고 성당 한편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아픔을 처음으로 마주했습니다. 라파엘.. 2016. 7. 29. 더보기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인 그들의 이름은? 학창시절 한 학년이 올라가면 으레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싫어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친구들도 몇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움츠러들기 일쑤입니다. 조금만 용기 내어 다가가면 둘도 없는 죽마고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데도 말이죠. 길을 걷다 마주친 외국인들 역시도 그렇습니다. 우리와 생김새가 다르다고 해서 움츠러들고 피하고 외면하려 하는 것은 용기 없고, 비겁한 행동입니다. 처음 ‘한 걸음’은 어렵지만 그 후의 ‘한 걸음’은 쉽듯이, ‘Hello’가 아닌 ‘안녕하세요’, 찌푸린 인상이 아닌 환한 미소가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의 시작이 아닐까요? ▶ 다문화 사회는 이제 우리의 현실 다문화 출신 첫 부사관이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바로가기)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 2012. 6.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