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꾸미기 소품, 가로수길 인테리어 거리에서 골라볼까?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어린 시절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래밭에 앉아 흙장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불러본 노래입니다. 있지도 않은 두꺼비에게 손등에 모래를 얹어 토닥이면서 헌 집을 줄 테니 새집을 달라고 했던 경험들, 아마 다들 있을 텐데요. 그렇죠? ^^ 비록 모래집이지만 집을 얻게 되면 반드시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집 꾸미기’죠. 그때에는 흙과 소꿉장난감으로 집을 꾸몄지만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정성을 다해 꾸몄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절로 나는데요. 그 마음은 어릴 적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나만의 집을 장만하고 나면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지?’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 ‘집안 분위기는 어떻게 꾸미지?’ 등 행복한 고민이 시작됩니다. ..
2012. 6.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