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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 그린 위의 뜨거운 현장 2017 한화클래식 여름 끝자락의 춘천을 설레게 만든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 2017 한화클래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렉 노먼이 설계한 아름다운 날씨보다 더 찬란하게 빛난 골프 코스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품격에 맞는 2017 한화클래식, 그 생생한 후기를 지금 전달합니다. ▶ 4일간의 골프 여제들의 향연 2017시즌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네 번째 대회인 2017 한화클래식이 지난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습니다. 1999년 시작하여 11년째를 맞이한 2017 한화클래식은 미국여자프로 골프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대회죠. 또한, 메이저 대회 승격에 걸맞게 상금 규모도 늘.. 2017. 9. 28. 더보기
여성골퍼들의 명승부, 2016 한화금융 클래식 최종 우승자는? 우승을 하면 여자골퍼들의 꿈의 무대인 LPGA의 보증수표가 되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9월, 가을의 시작과 함께 아름다운 태안의 골든베이골프엔리조트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입니다. 초대 챔피언 최나연 선수를 시작으로, 지난해 우승자 노무라 하루 선수까지 역대 우승자들이 LPGA로 진출해 투어에서 거둔 우승은 무려 22번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화금융 클래식이 명실상부한 '세계로 가는 관문'이 되었는데요. 6회째를 맞이한 올해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의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6 한화금융 클래식의 선수들의 명승부와 우승 선수 소식, 그리고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 생생한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골프 축제, 2016 한화금융 클래식 KLPG.. 2016. 9. 13. 더보기
신인왕 노리는 유소연 골퍼의 ‘한화금융클래식’ 활약을 직접 보니 선선한 가을바람과 높고 맑은 하늘이 우릴 반겨주는 요즘, 야외로 나가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에 이끌려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한국 여자 골프 대회 중 최고의 상금을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외파 선수(유소연, 최나연, 박세리 등)들이 대거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마음 속 가득 설렘을 안고 출발했지요. 경기가 열리는 골든베이 골프장은 이탈리아 투스카니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회원제 골프장인데요.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직접 설계하였으며 마운틴, 벨리, 오션의 골프코스가 각각의 매력을 마음껏 자랑하는 장소였어요. 특히 바닷가의 고장 태안에 위치해서 골프를 즐기며 해안의 절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 2012. 9.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