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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곡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38도 폭염도 잊게 만들어 줄 COOL한 Summer Time – 8월 11시 콘서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 여름이죠? 그래서 이번 8월의 11시 콘서트는 어느때보다 폭염의 뜨거움을 식혀줄 무도곡과 재즈풍의 음악들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거쉬인의 COOL한 피아노 선율과 번스타인의 활기찬 뮤지컬 넘버로 시원한 여름 보내볼까요? ▶ 더위로 짜증나는 여름보다 낭만적인 여름을 떠올리게 할 대표곡들 드보르작 - ‘슬라브 무곡 제2번 e단조 Op.72’체코에서 나고 자란 드보르작은 낭만주의 음악에 체코의 민족주의 색채를 곁들이는가 하면 다른 나라에서 머물 때는 슬라브풍 음악에 그 지역의 토속적인 색채를 살려 작곡을 했죠. 그중 슬라브 무곡은 관현악곡과 피아노곡의 두 종류로 만들어질 정도로 잘 알려진 명곡입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어떤 곡으로 만나게 될까요? 차이콥스키 -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2018. 7. 24.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눈 부신 햇살 아래 펼쳐진 여름의 전주곡 2018년 5월의 두 번째 목요일 아침은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햇살 아래 소풍 길에 나서도 좋을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도 음악의 소풍과 명곡의 만남이 이뤄지는 현장이었는데요. 이번 주제가 명곡 퍼레이드인 만큼 프로그램들도 매우 격조가 높았습니다. 5월의 가 이뤄낸 감동의 현장, 과연 어떤 음악들이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 명곡의 정수가 그윽이 어린, 피아노와 첼로의 선율들 - 5월의 5월의 11시 콘서트 프로그램은 무대마다 열정적인 협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편안한 감상을 이끄는 김광현 지휘자 덕분에 거장들의 감성을 생생하게 만들었습니다. 1부의 연주자는 국내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연주 때마다 찬사를 받아온 김진욱 피아니스트였는데요. 무려 24곡으로 이뤄진 파가니.. 2018. 5. 17.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시원하게, 상쾌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 삼복더위 열기와 장마철 습기가 가득한 이 계절에 청량감 있는 음악, 혹은 휘몰아치듯 열정적인 음악으로 더위를 잠시 잊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한데요. 7월 11시 콘서트[Summer Fest 1] 공연이 있던 그날, 예술의 전당으로 향하는 등줄기에서는 땀이 흘렀지만, 콘서트홀 앞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올리는 분수대를 보는 순간 이미 마음은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요정의 날개짓을 연상시키는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인 [멘델스존 / ‘한 여름 밤의 꿈’ 서곡]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와 클라리네티스트의 어울림이 아름다웠던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V 622], 슈만이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곡했기 때문인지 정열적이면서도 무겁게 느껴지는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 2017. 7.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