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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2021년 세법, 어떻게 달라지나? ▶ 1주택 부부공동명의도 종부세 부담 완화,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등 □ 부부공동명의 종부세 고령·장기보유 공제 선택 가능…최대 80% 부담 감소2021년부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도 고령·장기보유 공제 혜택을 선택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세법개정안 원안대로 종합소득 과세표준 10억 원 초과 구간이 신설됐으며, 소득세 최고세율이 45%로 높아졌습니다. 2020년에는 종부세 계산할 때 공동명의 1주택자는 부부가 각자 6억 원씩 총 12억 원의 기본공제를 받았지만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없었고, 단독명의 1주택자는 소유자가 9억 원 기본공제를 받았지만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까지는 1주택의 경우 단독명의가 .. 2021. 1. 12. 더보기
코로나 19로 굳어버린 경제, 세금도 그대로 내야 할까? 세금 감면 7가지 제도를 주목하라! 2020년 3월 17일 국회에서 의결된 코로나 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월 23일에 공포·시행되었습니다. 이 법으로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 소득세·법인세를 최대 60% 감면해 주고 지역에 상관없이 소규모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감면해 줍니다. 또한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에 대해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건물주에 대해 인하액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해 줍니다. 또한 소비 진작을 위해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승용차를 구매시 최대 70% 세금을 인하하고, 신용카드 소득공제율도 기존 대비 2배를 적용합니다. 중소기업의 접대비 한도 또한 한시적으로 인상됩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금 감면 7가지 제도.. 2020. 5. 11. 더보기
5월은 ‘세금 신고의 달’, 자영업자, 프리랜서라면 잊지 말고 신고하자! 5월은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는 ‘가정의 달’’이자 ‘세금 신고의 달’입니다. 5월에 내야 하는 세금은 종합소득세와 양도 소득세를 들 수 있는데요. 종합소득세는 소득의 종류가 다양해 어떤 소득을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5월에 내야 할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요? ▶ 소득이 있다면 꼭 신고해야 하는 ‘종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는 한 해 동안 발생한 종합 과세 대상의 소득을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소득에 대하여 세금 신고를 해야 합니다. 세부 항목으로는 이자, 배당, 사업(부동산 임대 포함), 근로, 연금, 기타 소득이 해당하는데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2020. 4. 24. 더보기
[세금흥신소] 연봉이 올라도 실수령액에 별 차이가 없는 이유, 세금 때문이라고? 일 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또 다음 해에도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이 일 년 중 가장 기다리는 때는 바로, ‘연봉협상’일 텐데요. 어떤 사람은 연봉 협상 결과에 만족할 수도, 만족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생각보다 적은 인상률에 퇴사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여러분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연봉협상을 한 후 급여 명세서에 찍힌 실수령액 때문이죠. 대체 실수령액은 왜 이렇게 적은 것일까요? 그 비밀은 바로 ‘세금’에 있었습니다. ▶ 2020년, 평균 연봉 인상률은 5.3% 직장인의 대부분은 올해의 연봉 협상을 마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연봉 인상률은 평균 5.3%로 지난해보다 높았.. 2020. 3. 10. 더보기
2019년부터 바뀌는 세법 개정안, 사업주라면 꼭 알아야 할 관련 절세 TIP3 2018년 12월 8일, 세법 개정안이 일부 수정되어 최종적으로 국회에 통과되었습니다. 고용증대기업 세액공제는 2019년부터 청년 정규직의 경우, 2018년 대비 100만 원씩 추가로 공제하는 것으로 법안이 확정된 것인데요. 또한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1천만 원을 세액공제 해주는 법안이 1년 연장되었습니다. 오늘은 2019년부터 시행되는 새롭게 바뀐 세법 개정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년 정규직 고용 기업 공제 금액 확대 (조세특례제한법 §29의 7) 중소기업의 업종은 유흥업·일반숙박업종을 제외한 일정 규모 이하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입니다. 사실상 대부분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전년 대비 정규직이 늘어나면 위의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2019. 1. 21. 더보기
청년창업중소기업, 소득세·법인세 100% 감면 받는 TIP! 올해 5월 29일 이후 청년이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에서 창업할 경우 세금을 감면해 주는 세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에게는 사업소득세를 5년 동안 100% 감면해 주고, 법인에게는 법인세를 5년 동안 100% 감면해 주는데요. 만약 청년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창업한다면 사업소득세 및 법인세를 5년간 50%를 감면해 줍니다. 즉 청년은 올해 5월 29일 이후부터는 서울 한복판에서 음식점을 창업하더라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청년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창업할 경우 감면 적용되는 요건 ① 개인사업자로 창업하는 경우: 청년이란 창업 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내국인을 의미합니다. 다만, 군복무기간(최대 6년 한도)을 창업 당시 연령에서 빼고.. 2018. 11. 5. 더보기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BEST vs WORST의 경우는? 지난 7월 30일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일부 과세 사각지대였던 주택임대 소득에 대하여 타 소득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과세를 하겠다고 공헌했습니다. 부부합산 다주택자의 임대 소득은 1인당 연간 2천만 원이 초과하면 종합과세하고 2천만 원 이하의 경우는 올해까지만 과세 제외입니다. 내년부터는 14% 선택적 분리과세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 사업 등록 여부에 따라 세금 혜택을 차등해서 적용한다고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분리과세 적용 시 등록자는 필요경비 70% 및 기본공제 400만 원, 미등록자는 필요경비 50% 및 기본공제 200만 원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956만 원의 주택임대 소득이 있는 사람이.. 2018. 8. 31. 더보기
상속보다 유리한 사전증여, 효과적으로 절세하는 절세 TIP! 지난해 국세청에 신고된 상속ㆍ증여재산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2017년 상속세 신고재산 총액은 1년 전보다 14.0% 늘어난 16조 7,11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같은 기간 증여재산 총액은 23조 3,444억 원으로 28.2% 급증하였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가 함께 늘면서 상속세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절세를 목적으로 자산가들이 증여를 서둘렀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집값이 급등해 자녀가 자력 취득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주택 구입 자금 출처에 대한 세무조사 강화로 합법적인 주택 증여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증여세 절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화생명 FA센터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증여세 절세 TIP을 알아보겠습니다. ▶효과적으로 증여세 절세하는 절세 TIP! TIP 1. 동.. 2018. 8.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