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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해줄 ‘힐링 도서’ 가을! 무더운 날씨 때문에 힘들고 지쳤던 마음도, 선선한 가을바람엔 차분해지고 경건해지기 마련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마음 속에서 숨어있던 감수성은 점점 살을 찌우게 되곤 하지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을은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기보단, ‘감성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하는 것이 요즘 현대인들에게 맞는 단어인 것만 같아요. 최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지치고 고달픈 모든 현대인들에게 ‘힐링’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힐링푸드, 힐링투어, 힐링하우스 등... 요즘 '힐링'은 일종의 문화트렌드가 되었는데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모두의 마음 속에선 단비를 내려줄 치유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날, ‘책’과 함께 잠시 쉬어가면서 자.. 2012. 9. 3. 더보기
대학선배가 말해주는, 대학생활 100배 즐기는 비법 집, 학원, 학교의 삼각구도가 반복되었던 지긋지긋한 고3 수험생활! 대학생이 되면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까딱하다간 자취방, 학교, 토익학원의 새로운 삼각구도에 갇혀버리고 마는 거죠. 정말 바쁘고 열심히 살았는데 막상 기업 자기소개서를 쓰자니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내 인생의 가장 큰 도전 등, 도대체 이 많은 여백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 걸까요? 회사가 이상한 것을 묻는 건지 내가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건지 아리송하면서 가슴 한 켠이 답답합니다. ‘이래서 선배들이 인턴 해라, 교환학생 다녀와라 하는 건가?’ 하지만 그렇게 천편일률적으로 ‘자소서’의 공백을 채우려다 보면 정작 내 젊은 날에 공백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내 삶을 세상에 맞출 수는 없죠! 나만의 가치관과 기준.. 2012. 8.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