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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보험 가입 시 다르게 적용되는 비과세 적용 방법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박종훈 씨(43)는 지난해 4월,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월 5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다시 월 10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추가로 가입하였고요. 그리고 올해 5월에 월 100만 원 계약에 추가납입 30만 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월 150만 원이 넘어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종훈 씨가 계획대로 실행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추가납입 보험료 30만 원으로 인해 월 적립 보험료가 150만 원 한도를 초과하게 되어 결국 월 50만 원의 연금보험은 비과세되지만, 월 150만 원을 초과 원인이 되는 두 번째 계약은 과세 계약으로 변경됩니다. 위 사례처럼 장기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변경된.. 2018. 7. 16. 더보기
아직도 모르시나요? 국민연금. IRP. 연금 저축 수령 시 세금 부과 방법! 연금 소득세는 말 그대로 연금을 받을 때 내는 세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금을 받으면 무조건 연금 소득세를 낼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금 소득세는 소득세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그리고 ‘연금저축’을 수령할 때만 세금을 부과합니다. 그러니까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과 보험사의 ‘즉시연금’ 그리고 그 외에 ‘변액연금’ 등 상품이름에 ‘연금’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실제로 연금을 받을 때는 ‘연금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럼 연금을 받을 때 어떻게 세금을 낼까요? ▶공적연금의 종류와 기간은 얼마나 될까?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별정우체국 연금)은 2002년 이전 납입한 보험료에 대한 연금수령에 대해서는 세금을.. 2018. 4. 26. 더보기
부족한 노후자금, 고용시장에서 서성이는 노인들 한국인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8월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인의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멕시코(2,255시간) 다음으로 길었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한국인들은 잠도 적게 잡니다. 2016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조사 대상국 평균 대비 40분 짧습니다. 야근과 잦은 회식 등으로 수면시간도 짧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들은 OECD 회원국 중 남녀 모두 실질은퇴연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노동시장에 가장 오래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프랑스 남성 대비 13.5년, 여성은 슬로바키아 여성 대비 12.4년 .. 2017. 12. 22. 더보기
[보험썰전] 보험료, 연말정산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13월의 보너스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는 요즘. 뭐부터 챙겨야 할지, 무엇을 챙겨야 할지 장대리는 한숨을 내쉬며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보험의 고수라 불리는 한대리가 알려주는 꿀팁! 1년 동안 낸 보험료도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년 간 낸 보험료의 세액공제, 과연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 4대보험 납부금액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액 전액이 소득공제가 됩니다. 또한, 2000년 12월 31일까지 개연연금저축에 근로자 본인 명의로 가입한 경우, 납입금액의 40%, 연 72만원 한도로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연금계좌의 경우 근로자 본인명의로 연금계좌에 납입한 금액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 2017. 12. 8. 더보기
보장부터 연말정산 세액공제까지! 다재다능한 보험의 기능 보험상품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개념의 ‘순수보장’에서 벗어나 세금공제부터 재테크 기능이 강화된 보험상품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똑똑하게 가입하면 급할 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보험의 유익한 기능을 소개해 드릴게요! ▶언제나 든든한 우산 [보험의 보장기능] 보험은 미래의 걱정을 사는 일이라는 말이 있죠. 사망했을 때 남은 가족을 위해, 혹시 생길 수 있는 질병이나 상해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준비 등 보험은 다양한 상황을 든든하게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제적 위험 대비, 건강 위험 대비, 재산 피해 위험 대비 등 나의 상황에 맞는 보험을 짜임새 있게 가입해 두면 나의 건강과 자산을 지키고 동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방법이 됩니.. 2017. 11. 16. 더보기
보험 가입 전 이것만은 꼭! 가입 전 체크리스트 6 보험이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안전장치라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보험에 가입하려니 어떤 보험이 내게 꼭 필요하고 잘 맞는지 고민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챙기고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보험을 보다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누구를 위한 보험인지 생각해 보세요. 보험에 가입하기 전 이 보험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배우자와 자녀 등 온 가족이 계약 한 건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해도 ‘주로 보장을 받는 사람’은 1명이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인생 설계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보험에 가입하기 전 ‘이 상품이 나에게(주계약자) 왜 필요한가’를 충분히 생각해 보는 것, 잊지 마세요! 왜 가입하는가? 보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죽거.. 2017. 10. 13. 더보기
미래에 관한 준비성과 현재의 지식,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족연금’ 서울에 사는 박 모(65, 여) 씨는 올해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유족연금 50만 원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매달 노령연금 60만 원을 수령하고 있었던 박 씨는 갑자기 연금이 두 개(노령연금과 유족연금)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유족연금과 비교하여 노령연금이 높기 때문에 노령연금을 주 연금으로 선택하자 유족연금은 30%로 줄어들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연금이 생길 경우 연금은 깎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부부가 연금을 받다가 한쪽이 사망할 때 발생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박 씨와 같이 유족연금을 수령하는 경우는 65만 명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415만 명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인원입니다. 유족연금 평균수령금액은 26만 원, 최고수령금액은 93만.. 2017. 9. 26. 더보기
[보험썰전] 판매 중지된 연금상품도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친구와 같은 상품의 연금보험을 가입했던 A씨. 납입 금액도 적고 판매 중지된 상품이기에 납입금액을 올려서 새로 가입하려 친구에게 현재 가입되어 있는 연금보험 상품을 추천해달라고 합니다. 새로운 상품을 가입한 것이 아닌 기존에 가입했던 판매가 중지된 상품의 납입금액을 올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판매 중지된 연금상품의 추가납입, 이게 사실일까요? 판매 중지된 연금상품도 추가납입을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Yes! 추가 납입 기능이 있는 연금상품이라면 가능합니다. 연금상품의 추가납입은 판매 당신 추가 납입 기능이 있는 연금상품이라면, 판매가 중지되었다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계약이 유지되고 있으면 추가 납입은 가능합니다. 반대로 판매 당시 추가 납입 기능이 처음부터 없는 상품의 경우, 추가납입은 할 수 없습니다. .. 2017. 8.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