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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사무실 호러무비! 여름철 5대 질병 및 예방법 눈이 빨간 박사원, 배에서 전투기 소리를 내고 있는 이대리, 담요를 두르고도 으슬으슬 떠는 황차장, 어깨를 들썩들썩 불편해보이는 장과장, 연신 헛소리를 해대는 윤인턴까지..요즘 사무실이 종합병원 대기실을 방불케 합니다. 뭔가 서늘한 어둠의 기운이 사무실을 둘러싸고 있는 것 같은데요. 여름철 질병 바이러스 때문일까요. 모두 여름철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이죠. 여름철 사무실 곳곳에도 언제든 우리의 건강을 헤칠 수 있는 질병들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사무실에 있는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질병들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흡혈귀가 된 것 같아요 ‘유행성 결막염’, 가끔 먼 산을 바라보아요~ [증상] 신입사원 박 모씨, 아침부터 눈에 눈곱이 끼고 불편해서 거울을 봤더니 눈이 빨갛.. 2013. 7. 1. 더보기
여름철 물놀이 사고 막는 심폐소생술 6단계 2009년 여름, 쓰나미의 공포를 현실감 있게 다뤘던 영화 를 기억하시나요? 감동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재난영화로 천만관객을 끌어 모으면서 흥행도 대단했었죠. 영화 속 명장면도 참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해운대의 해상구조원인 형식(이민기)이 조난을 당해 의식을 잃은 희미(강예원)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던 장면이 특히 기억이 납니다. 바닷물 속에서 허우적대던 희미를 구한 형식이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깨어난 희미가 형식의 입술을 깨물게 되는 매우 코믹한 장면이었죠. 그런데 만약 영화에서 형식이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못했다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희미는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영화처럼 가슴 저미는 사랑도 할 수 없었겠죠. 이렇게 응급상황 속에서 심폐소생술은 .. 2013. 6.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