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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취미

‘저녁 있는 삶’ 외치는 직장인들, 연말 회식 문화가 달라진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달력은 약속으로 꽉 채워지고 있습니다. ‘연말 술자리에서 살아남는 법.’’상사가 선호하는 회식장소는?’ 등의 뉴스 기사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 들어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는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중입니다. 이와 같은 한국 회식 문화의 변화에는 김영란법 도입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회식 문화가 변하면서 많은 직장인의 삶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 술자리 회식으로 하루를 마감하기보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여유가 생긴 것이죠. 하지만 한 편으로는 사내 문화가 경직되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사라져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모두가 소통하며 즐기는 균형 잡힌 회식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6. 11. 28. 더보기
직급별 공감 200%! 우리말 신조어로 알아보는 직장인 이야기 얼마 전, 한 예능프로에서 ‘행복하십쇼’를 뜻하는 ‘행쇼~’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죠. 순식간에 실시간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며칠 지나지 않아 주변 친구들과 지인들이 아침인사와 퇴근인사를 ‘행쇼~’로 대신하고 있었지요. 어느새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행쇼~’라며 인사를 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까 너만 대답하면 돼) 등 재미 있는 줄임말 신조어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죠~ 이 신조어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그리고 각종 사건사고(?)들이 일어나는 직장에선 상황별로 어떤 신조어가 어울릴지, 조목조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말 신조어가 직장에선 어떻게 사용될까?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 청산.. 2013. 4. 22. 더보기
100세 시대,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직장인 이색 취미활동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쓸때마다 '취미'와 '특기' 쓰는 칸을 보면서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취미’는 쉬우면서도 한편으로 난감한 항목이기도 하지요. 그러다 보니, ‘독서’나 ‘음악감상’을 취미로 적는 분들을 흔히들 볼 수 있지요. 이는 직장인들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직장인들도 각종 자기소개서에 있는 ‘취미’ 항목을 보게 되면 굉장히 난감합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정신없이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취미생활을 하기란 여간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100세 시대가 도래한 요즘, 살아온 시간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아지고 있기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앞서는데요. 그렇다면 즐거움을 얻고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취미 생활’은 어떠세요? 갑자기 자신의 취미를 .. 2012. 12.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