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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날

대형사고 보상하는 포괄적 재난보험 도입 안타까운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정부는 '포괄적 재난 보험'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 보험이 도입되면 병원, 소공연장, 터널 등이 그 대상으로 지정, 앞으로는 이와 같은 장소에서 사고를 당했을 경우, 재난 보험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요즘 뉴스를 보면 사람의 삶이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다는 것이 새삼 새롭게 와닿지는 않은지요? '포괄적 재난 보험'으로 보상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상시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앞니다. 11월 1주차 경제브리핑은 앞서 소개한 포괄적 재난 보험 외에도 갈수록 줄어드는 한국 저축률, 명품 수난시대 등의 생활 속에서 피부로 와닿는 경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이번 주의 경제 뉴스 함께 살펴볼까요? ▶ 소공연장, 터널 등의 사고.. 2014. 11. 3. 더보기
오늘이 ‘저축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후배 : "선배님,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까요?" 선배 : "입사하고 처음 1년은 네 마음껏 펑펑 써봐라!" 실제로 며칠전 점심식사를 하면서 있었던 대화내용인데요. 요지는, 계획없이 마음껏(?) 소비만 하다보면 돈 관리의 절실함을 온몸으로, 진심으로, 리얼하게! 깨닫는 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뭐 저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매달 월급 때만 되면 참으로 기이한 일이 생기곤 하는데요. 분명 급여통장으로 꼬박 꼬박 충분한 월급에 들어오는데... 그 돈은 순식간에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ㅠㅠ) 그러고보면, 자산관리와 재테크의 시작은 계획적인 소비와 더불어 '저축'을 하는 습관이 아닐까 새삼 느껴봅니다. 한 푼 모아놓은 돈도 없이 수익성 높은 '투자'만 바라보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특히 오늘은! 1.. 2012. 10. 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