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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혜택

노후준비, 달라진 비과세 한도부터 체크하세요 지난해 12월 28일, 기획재정부에서 2016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장기저축성 보험의 비과세 납입한도를 축소한다는 내용인데요. 어떤 내용이 달라지는지, 새로운 비과세 기준이 도입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소득세법에서 말하는 저축성보험이란? 비과세 기준 변경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소득세법에서 말하는 저축성 보험의 정의가 무엇인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득세법에서 말하는 저축성보험은 만기에 받는 보험금 또는 계약기간 중도에 해당 보험이 해지됨에 따라 받는 환급금이 납입보험료보다 큰 경우 (보험 차익이 생기는 경우) 저축성 보험으로 규정합니다. ▶2017년, 저축성보험 비과세 혜택 축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소득세법 시행령 제25조.. 2017. 1. 4. 더보기
해외 비과세 펀드로 세테크와 재테크 두마리 토끼 잡기 시중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요 시중 은행들의 은행 예금 금리가 1%대 초반으로 떨어졌는데요. 심지어 유럽과 일본에서는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된 상태로, 이자소득만으론 자산을 증식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이와 동시에 비과세 혜택이 부여됐던 재형저축과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2015년 말로 가입 기간이 종료됐습니다. 금리는 낮고 절세혜택은 줄어들었기 때문에 재테크와 세테크가 쉽지 않게 된 거죠. ▶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가 주목되는 이유 이러한 가운데 올해 새로 도입된 절세 투자상품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ISA는 가입 조건에 제한이 있고(급여소득자, 사업소득자, 농어민 등), 의무가입 기간이 존재하는 데.. 2016. 5. 26. 더보기
초저금리 시대에도 이것만 안다면! 목돈을 부르는 3가지 투자상식! 이제 우리나라 은행 예금도 금리가 무척 낮아졌다는 소식은 어제오늘의 뉴스가 아닙니다. 이미 시중 금리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져 일반 은행 예금 금리가 1% 선일 정도고요.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조차 1.5%를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을 받았던 2009년 당시의 기준금리(2.0%) 보다도 낮아진 상태입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우리나라 장기채권 금리가 급기야 미국의 장기채권 금리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마저 발생했는데요. 한국 기준금리는 1.5%로 미국의 기준금리 0~0.25%를 1.25% 포인트 이상 웃돌고 있지만, 지난 9월 말 한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13%로 하락해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2.16%를 밑돌기까지 했던 것이지요. ▶우리나라 장기채 금리, 미국보다 낮아 그렇다면.. 2015. 10.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