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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꾸준히 성장하는 ‘셰어하우스’ 의 재테크 방법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전세난으로 인해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셰어하우스의 인기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 셰어하우스 객실 수는 4년 사이 약 6배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셰어하우스로 인해 부동산 공유경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셰어하우스란 정확하게 어떤 것이고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셰어하우스와 재테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공유 주택, 셰어하우스란? 셰어하우스란, 집을 공유한다(share + house)는 뜻이 합성어입니다. 다수가 한 집에 살면서 침실 등 개인적인 공간은 따로 사용하고 거실, 화장실, 욕실 등을 다른 입주민들과 공유하는 주거 방식입니다. 셰어하우스는 1인 가구의 성장, 도심 월세의 폭등과 함.. 2018. 6. 15. 더보기
스튜핏말고 그레잇! 2030 알뜰족이 뜬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스튜핏’, ‘그레잇’이라는 말이 유행 중입니다. 연예계 알뜰족으로 알려진 김생민 씨가 시청자의 영수증을 분석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팟캐스트가 인기를 끌면서 등장한 유행어죠. 요즘 청년들에게 불어온 알뜰 바람을 통해, 2030의 저축과 소비 트렌드를 함께 살펴볼까요? 청년들에게 불고 있는 알뜰 바람과 저축 열풍. 개인의 자산 건정성이 올라간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비트렌드에서 청년층이 맞닥뜨리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불안함을 읽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입니다. 우리 경제가 활짝 웃고, 청년들의 마음도 가벼워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스튜핏말고 그레잇! 알뜰한 가계부 만들기에 열중하는 2030 (여는 글) 최근 젊.. 2017. 9. 27. 더보기
직장인 퇴직연금, 노후 대비책일까 내 집 마련의 수단일까? “직장인 김 모(40세) 씨는 시골에 계신 아버지께서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지시자, 병원비는 물론 간병비 걱정에 고민하다가 퇴직연금을 3,000만원 정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퇴직금을 중도인출했다.” 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니어만은 “미래 손익은 과소평가하고 현재 손익을 과대평가하는 심리를 현재 편향(Present Bias)”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노후는 먼 미래의 일이고 당장 쓸 돈은 많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할 줄 알면서도 노후자금을 중도인출하는 경우를 ‘현재 편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김 모 씨처럼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퇴직연금 가입자는 3만 1천 명, 인출 금액은 1조 7백억 원, 평균 인출금액은 3천 4백만 원인 .. 2017. 1.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