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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페 경기병 서곡

박종훈 피아니스트의 해설로 다시 들어본 클래식 서곡 2004년 이래 11번째 시즌을 맞은 이 콘서트는 불후의 명곡들을 골라 피아니스트 박종훈 씨의 명쾌하고도 자상한 해설로 계속 큰 인기를 끌어가고 있는데요. 과연 이른 시간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많은 사람이 기대감을 안고 즐거운 기다림을 갖고 있었습니다. 8월의 콘서트는 오페라 쪽의 활발한 지휘와 예술의전당 음악 예술감독 역임으로 잘 알려진 지휘자 이택주 씨와 이제 창단 30주년을 맞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는데요. 과연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어떻게 이어질지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더군요. ▶힘찬 말발굽이 들리던 연주 - 주페의 경기병 서곡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으로도 잘 알려진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울려 퍼지자 객석을 메운 많은 관객 사이에도 그 흥겨움이 번져나가면서 모두 곡의 분위기.. 2015. 8. 20. 더보기
[11시콘서트 리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전하는 불후의 명곡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브런치와 함께 클래식을 즐기러 온 관객들로 붐빕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의 간판 프로그램 11시 콘서트를 찾는 관객들인데요. 클래식 무대와 관객간의 거리를 좁히고자 시작한 이 기획 콘서트는 클래식과 친해진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10년이 지난 지금도 순항중이죠. 2004년 9월 시작한 11시 콘서트를 꾸준히 후원한 한화생명도 11시 콘서트의 성공에 숨은 공로자인데요. 당시 기업의 문화후원이 세계적 음악인의 내한 공연 후원이 주를 이룰 때, 한화생명은 고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11시 콘서트를 꾸준히 후원해 왔답니다. 이름처럼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11시 콘서트라 할 만 하죠? 뭐니뭐니해도 11시 콘서트의 꽃은 친절한 해설인데요. 당시 예술.. 2015. 1.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