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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현대인의 필수가 된 실손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5가지





평균수명이 100세라고 할 정도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요즘,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습관, 불균형한 영양섭취,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나이가 들수록 각종 암,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들이 빈번히 발생하기도 하지요. 


사실, 의료비 지출부담은 건강할 때는 크게 와 닿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기 때에는 의료비의 필요성을 온몸으로 느끼기 때문에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근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의료보험은 제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은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에서부터 암과 같은 중대한 질병, 그리고 CT 및 MRI 등의 고가의 검사비용까지 보장해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가족구성원 중 누구라도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본인이 지출한 의료비 중 자기부담금의 90%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가계살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답니다. 이만큼 인기있는 보험상품이다 보니 종류도 많고 가입시 주의할 점도 많은데요. 지금부터 실손의료보험의 주요 보상범위와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유의점에 대하여 콕콕 알려 드릴까 해요. 



실손의료보험, 이래서 좋다!  


실손의료보험, 이미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현재 약 2천 522만 명에 달하는 보험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약 300만 명 이상이 신규로 가입하고 있고 연간 수입보험료는 약3조 3000억 원에 달하는, 보장성보험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또한 MRI, CT 등 크고 작은 검사 비용을 비롯해 질병/상해에 대한 의료비를 매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실제 가입자가 부담한 비용)의 90%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지요. 





실손의료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입원치료비 :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치료시 첫날부터 입원비, 식대, 검사비, 수술비, 약값 등 사용한 병원비를 매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의 90%까지 보장하고, 상급병실료 차액은 1일 평균금액 10만원 한도로 실제 사용병실과 기준 병실료 차액의 50%를 보장합니다.


② 통원치료비 : 상해 또는 질병으로 통원치료시 외래비 및 약조제비를 합하여 3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외래 진료시 의료기관에 따라 의원1만원, 병원 1만5천원, 종합병원 2만원, 약조제비 1건당 8,000원을 공제한 후 보장합니다. 단, 매년 계약일로부터 1년간 180회로 한정 보장합니다




실손의료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체크 5가지!


실손의료보험은 다른 보장과 묶음으로 판매되어 고객들이 상품구조를 이해하기 어렵고, 3년 단위로 보험료가 변동(갱신형)하는 구조임에 따라 가입시 저렴한 보험료라 하더라도 장기간 유지하여야 하는 보험 특성상 보험료의 급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특히 실손의료보험은 보험사의 마케팅, 의료환경,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보장기간, 보장금액 등 상품 내용이 자주 개정되고 있는 실정이라 보험 가입시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사항을 체크하는 지혜가 필요해요!





첫째, 보장금액 체크입니다. 예컨대 한화생명 실손의료보험의 경우에는 암, 당뇨병, 뇌졸중 등 중대 질병뿐만 아니라 여러 각종 질병 및 상해로 인하여 발생한 자기부담금 중 90%를 연간 5,000만원 한도로 보장해주고,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30만원 한도로 연간 180회까지 보장이 가능합니다. 이와 같이 실손의료보험은 보험사나 상품별로 보장 범위의 차이가 있으므로, 실손의료보험 가입시 반드시 보장 금액의 크기를 체크하여 나에게 맞는 상품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해요.


둘째, 보장기간 체크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건강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는 보험이고, 건강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수록 나빠지기 마련이라, 처음 가입시부터 만기는 최대한 길게 보장받는 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에 보장이 짧은 실손의료보험을 선택하면, 만기시점에 새로운 실손의료보험으로 갈아타야 하는데요. 이 경우 그 동안의 병력으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나 가입가능 여부에 대한 심사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실손의료보험 가입 거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세요!


셋째, 질병에 대한 보장기간입니다. 몇몇 실손의료보험을 살펴보면, 상해보장은 100세까지 보장기간이 설정되어 있는데, 질병보장은 80세까지 제한하는 상품을 볼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질병위험이 상해위험보다 커지기 때문에, 굳이 실손의료보험 비교를 하지 않아도 질병보장이 충분히 긴 실손의료보험으로 선택하여야 하는 점은 상당히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넷째, 보상하지 않는 범위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끔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모든 입원의료비 또는 통원비를 보상하지는 않아요. 치과나 한방에서 발생한 비급여 의료비, 성형수술과 같은 외모개선 목적의 의료비, 진료와 무관한 제비용 및 해외 소재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의료비 등 여러가지 보상제외 항목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항목들을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다섯 번째, 보험금 청구절차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여타 보험과는 달리 보험금을 청구하는 횟수가 월등히 높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절차가 간단하고 보험금 지급이 빠른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이 가장 필요한 이유는 고령인구가 경제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질병이 발생할 경우 치료비에 부담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실손의료보험을 통한 준비는 현대 생활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 중 하나로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실손의료보험은 우리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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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