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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이 해서는 안될 3가지 and 해야 하는 4가지

금융/어쩌다 어른 2012.05.11 09:00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후대비 문제가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식들에 의지해 노년을 보낼 수도 있었지만, 고용불안이 커지고 있는 요즘에는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또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돈 쓰는 기간도 늘어났지요. 그렇기에 노후자금 준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노후’ 너무나 먼 얘기이고 당장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방치해 둘 문제도 절대 아닐 텐데요. 그렇다면 노후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 : MBC 무한도전>


 

▶ 노년이 해서는 안될 3대 바보짓을 아시나요? 


노년이 되면 젊을 때처럼 왕성하게 일하며 돈을 벌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한창 돈을 버는 기간에 준비를 해서 노후에 여유롭게 쓰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돈 쓸 일 많은 현실에서 먼 미래의 일을 위해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꼭 해야 할 일과 꼭 하면 안될 일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우선적으로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당장 급하지 않은 것이 시간이 경과하면 중요하면서도 급한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반면에 우스갯소리로 노년이 해서는 안될 ‘3대 바보짓’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보 1. 손주 봐주려고 본인 스케줄 변경하는 바보

바보 2. 재산 다 물려주고 며느리 눈치 보며 용돈 타 쓰는 바보 

바보 3. 명절에 비좁을까 봐 돈 다 털어서 큰 집으로 이사 가는 바보 


재미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 목돈을 만드는 데는 3가지 요소 


목돈을 만드는 데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적립액을 늘리는 것이고, 둘째는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고, 셋째는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이 3가지 요소 중 적립액을 늘리는 것은 현실에서 만만치 않고, 더군다나 수익률을 높이는 일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지금 당장 시작하면 되는 것이니 가장 쉬운 것입니다. 쉬운 것 먼저 시작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사실, 그렇다면 왜 시간을 확보해야 할까요?





위 표는 물가 상승 3%, 투자 수익률 5%, 60세 은퇴 80세 수명을 가정했을 때 필요한 노후자금과 나이에 따라 적립액의 규모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미리 준비한 만큼 이익이라는 것이지요. 무엇보다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매월 적립하는 금액이 적어지는데, 그 이유는 '복리'라는 마술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아름다운 노후를 준비하는 4 Plan 


손을 꼭 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노부부의 뒷모습처럼 아름다운 광경도 드문데요. 이처럼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은 거창한게 아니라 이렇게 소소한 일상의 행복 위에서 피어난다고 해요. 그렇다면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돈이 필요해요. 

가장 중요한 노년의 행복요소는 아마도 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의식주를 해결하는 최소한의 비용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나 자식에게 의지하면 안 되는 이유, 다들 아시죠?  


건강하게 살아야 해요. 

건강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행복의 중요 요소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병석에 누워 몇 년씩 보낸다면 행복할 리 없을 텐데요. 건강은 하루아침에 나빠졌다가 며칠 요양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일과 취미가 필요해요. 

흔히 은퇴 이후의 시간을 ‘7만 시간의 공포’라고 부릅니다. 일본의 시니어르네상스클럽이 조사한바에 따르면 나이 60세에 정년 퇴직해서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사람에게 주어지는 총 시간은 17만 5200시간입니다. 그 중 밥 먹고 잠자는 생리적 시간으로 하루에 14시간을 쓴다고 하면 모두 10.5만 시간이 되죠. 나머지 7만 시간은 온전히 자유시간입니다. 이렇게 주어지는 자유시간, 일을 하며 보람을 찾거나 취미활동을 통해 삶을 가꾸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풍족한 인간관계도 필요해요. 

풍족한 인간관계의 출발점은 부부관계입니다. 그 다음이 친구관계이고 마지막은 사회적 이익관계입니다. 인생의 말년을 배우자와 함께 한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채우지 못하는 충만한 감정을 채워주는 것도 아내 혹인 남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과거 우리가 상상했던 노년의 삶은 어둡고 병약한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TV에서 몸짱 할아버지를 볼 수도 있으며, 마라톤을 완주하는 할머니, 라틴댄스를 추는 할아버지까지 노년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99 88 234’라고 합니다. 이는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아프다 영면한다’라는 뜻이기도 한데요. 평생의료비의 70% 이상을 기대여명 3년 전에 소비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도 최고의 재테크이자, 노후대책의 일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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