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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월 소득 적은 이를 위한 돈 관리 노하우





새해에 세법이 개정되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크게 낮아졌는데요. 다시 말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부과 기준은 대폭 강화된 셈이지요. 종전에는 개인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한 금융소득이 4,000만 원을 넘어서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됐지만, 이제는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된답니다. 은행 예금과 같은 금융자산을 많이 보유한 고액 자산가들이 긴장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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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많이 벌고 적게 쓰고 잘 관리하면 된다고?  


금리를 4% 정도로 가정할 경우, 이전에는 10억 원은 갖고 있어야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걱정했다면 이제는 5억 원 만으로도 종합과세를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죠. 세법 개정으로 인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기존 약 5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네요. 세금을 줄이기 위한 고액 자산가들의 움직임은 분주해졌고, 금융기관들은 물가연동국고채나 브라질국채와 같은 절세 상품을 앞다퉈 내세우며 치열한 마케팅에 나서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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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닥치고 패밀리>


하지만 한편으로 살림살이 걱정이 그칠 날 없는 일반 서민들에게는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먼 나라 일이겠지요. 세금 많이 내 보는 게 소원이라는 씁쓸한 농담이 오고 가기도 하는데요. 특히 청년층의 저소득과 고실업 문제가 심각해 88만 원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말이죠. 그러나 이제 마음을 다잡아 봅시다. 남의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 신경쓰기 보다는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훨씬 영양가 있는 일이니깐요. 


사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테지요. 일단 많이 벌고, 그 다음에 적게 쓰고, 그리고 잘 관리한다면 돈을 모으는데 문제가 없죠. 그렇지만 현실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네요. 소득을 늘리는 일은 매우 어려운데다, 아무리 지출을 줄인다고 해도 최소한의 생활비가 소득을 훌쩍 초과하는 경우도 생기죠. 뿐만 아니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죠.   


 


정기적인 소득 창출과 새는 돈 막기  


우선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몸값을 높이거나 부업을 하거나 혹은 아르바이트를 뛴다면 보다 많이 벌 수 있는 기회를 얻을 텐데요.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실제로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지요. 부지런해질 필요가 있겠네요.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정기적인 소득을 발생시키는 것일 수 있답니다. 대다수 급여생활자들은 월급이 3개월 이상 끊기면 버티기 어렵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야 예산이나 자금계획을 세우기가 쉬우며,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겠지요. 목돈에서 조금씩 인출해서 쓰는 것만큼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도 없을 듯 하네요. 은퇴 이후에도 매월 정기적인 소득이 나오도록 연금에 가입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지요.


<출처: 경제 매거진>

 

지출을 줄이는 것 역시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일이죠. 각자 처한 환경이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지만, 버는 돈의 절반 이상은 모아야 한다고 하지요. 맞벌이 부부라면 한 사람의 급여는 모두 저축하라고도 하구요. 불필요한 지출과 무의식적인 소비를 줄이고 새는 돈을 막아야겠지요. 매일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가계부에 꼼꼼히 적은 지출 내역을 보고 필수 항목과 임의 항목으로 분류한 후, 필수 항목은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임의 항목은 없애는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돈 관리에 필요한 머스트해브 금융상품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크나 막상 시작하려고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수입에서 매월 일정 금액은 모아두기로 결정했다면, 자금을 예치할 금융상품을 선택해야겠죠. 막연하게 여유자금은 저축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목표 자금을 설정한다면, 목표 의식도 생기도 재미도 붙겠죠. 예를 들어 예금금리가 연 3.0%라고 가정할 때 10년 후에 1억 원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면 매월 약 74만 원은 적립해야 하지요. 

돈을 모은다고 하면 흔히 예금을 생각하지만, 금리가 워낙 낮은 상황에서 좀더 효율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을 따져봐야만 하는데요. 우선적으로 정책적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품이 대표적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상품인데요. 올해 18년만에 부활한 재형저축은 비과세 상품으로, 총 급여 5,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와 종합소득금액 3,500만 원 이하인 사업자만 가입할 수 있지요. 연간 1,200만 원(분기당 300만 원)이라는 한도를 두지만요.


재테크 고수라면 꼭 알아야 할, 2013년 금융세법! (바로가기)  


일반 예적금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꼼꼼히 살펴봐야 할 사항이 있답니다. 우선 세금우대 한도가 남아있는지 여부인데요. 일반 저축은 이자소득에 15.4%의 세율이 부과되는 반면 세금우대저축은 9.5%로 비교적 낮은 세율이 적용되니까요. 가입한도는 일반인은 1,000만 원이고, 노인이나 장애인은 3,000만 원이라는 점도 기억해둬야겠죠. 또한 부지런하게 은행 간 금리를 비교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데요. 시중 은행들 간에도 예적금 금리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또한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겠지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관리  


원금을 지키는 데에만 집착하다 보면 돈을 모으더라도 불리기는 어려울 수 있답니다. 똑 같은 급여를 받고 비슷한 비율로 저축(혹은 투자) 하는데도 몇 년 후 수익률에 엄청난 차이가 생기는 것은 금융상품 선택과 운용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흔히 많지 않은 종자돈으로 대박을 낼 수 있는 주식을 찾아 헤매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위험한 개별 주식 직접 투자 보다는 다수의 우량주에 골고루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간접 투자하는 방안이 현명하답니다. 물론 주식형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높은 수익을 내기도 하지만 커다란 손실을 낼 수도 있지요.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립식으로 투자한다면 위험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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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물론 펀드 투자에도 선택의 문제가 대두되죠.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펀드가 무려 9,000 개를 웃돌고 있는데, 일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옥석을 가리는 것 자체가 까다로운 작업인데요. 국내 주식형 펀드들의 지난 5년간 누적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성과가 가장 우수한 펀드의 수익률은 100%에 달하는 반면 가장 부진한 펀드의 수익률은 -3% 이랍니다. 5년 전에 1,000만 원을 투자했다면, 펀드 선택에 따라 현재의 원리금은 2,00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970만 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죠. 일반적으로 펀드 평가등급이 우수하고, 시장에 비해 꾸준하게 양호한 성과를 유지하며, 규모도 적절한 펀드를 골라야겠죠. 금융기관 상담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구요.   




무엇보다도 적은 돈이라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관리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는데요. 부자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만기 전에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상품에 모든 자금을 예치한다면, 정작 비상금이 필요할 때에는 적금을 깰 수밖에 없어 해지수수료를 물게 되니까요. 일반적인 기준은 1:3:3:3 인데요. 즉, 전체 자금을 10으로 볼 때 1은 비상 시 인출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 상품(CMA, MMF 등)에 예치하고, 3은 은행예금처럼 안전한 이자자산에 넣어두며, 3은 펀드 등 투자상품에 투자하고, 3은 연금이나 보험과 같은 장기자산이나 보장자산으로 편입하는 것인데요. 소득이 적을수록 예기치 못하게 목돈이 나갈 일이 생기면 타격이 큰 만큼, 위험에 대비한 보장자산도 염두에 둬야 한답니다. 물론 이 비율은 참조로 하는 기준일 뿐 개인의 개별 상황에 따라 조정돼야겠지요.  


 


관심과 정보가 올바른 판단의 밑거름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돈 관리를 위해서는 시장 상황과 경제흐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경제기사가 돈이라는 말도 있듯이 경제 면에 애정을 가질 필요가 있죠. 클릭만 하면 유용한 정보가 쏟아지는 사이트도 즐겨찾기 할 만 하구요. 돈 관리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정보가 올바른 판단의 밑거름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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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