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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골프팬들의 축제, 한화금융클래식 2014 현장 취재기


지난 7월 31일, 세계 골프 마니아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한화금융클래식 2014>가 화려하게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미국여자골프투어(LPGA) 못지않는 큰 상금과 세계적인 골프여제들의 참여 등으로 대회 전부터 큰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골프팬이라면 빠질 수 없는 축제, 한화금융클래식 2014! 그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한화금융클래식 2014가 열리는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 앤 리조트는 완벽한 코스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난 세계적인 골프클럽인데요. 최강의 골프 여제들이 펼치는 경기를 보기 위해 이곳으로 향하는 길, 멀리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기대감이 높아졌어요. 경기장에 도착하자, 대회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태안을 찾은 골프팬들의 행렬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따뜻한 동반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한화생명 홍보부스!



대회장의 입구에 도착하자 관람객들이 많이 모여 있는 예쁜 오렌지색 부스가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한화생명 홍보관! 시원한 전면 통유리 너머로 한화금융클래식을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이번에 한화생명이 마련한 부스는 골프대회의 현장을 볼 수 있는 대형 TV와 좌석을 마련해 자칫 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골프 마니아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마침 부스 안의 TV에서는 4언더파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효주 선수의 경기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었습니다. 꿀 같은 휴식을 취하면서도 경기중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골프팬들, 또 다른 한쪽에서는 경기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스 곳곳에 마련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따뜻한 동반자 67년, 고객만 생각하는 한화생명의 마음은 계속됩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한화생명이 전하는 브랜드 가치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었지요. 관람객들의 손에는 '오늘의 보험'의 귀여운 따잔이가 그려져 있는 부채가 들려있었는데요. 이 대형부채는 옆 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들 정도라서 더운날씨에 지쳐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죠.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한화생명의 꼼꼼함, 이런 작은 배려에서도 느껴지지 않나요? ^^








▶ 다양한 이벤로 더욱 신나는 골프축제! 



“문장 빨리 누르기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땀을 식히는 사이, 한화생명 홍보부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경기 시간 중에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 때문이었지요. 한화생명 소개 글을 잘 읽고, 제한된 시간 내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당신밖에 모르는 한화생명>이라는 문구를 완성하는 게임! 이 게임에서 성공하면 햇빛을 피해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예쁜 골프 우산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대회장에 들어서면서부터 ‘한화생명 우산’을 눈여겨본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한화금융클래식 2014를 찾은 팬들, 이벤트에 참여할 때는 모두들 골프선수들만큼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터치스크린에 흐르는 그 단어들을 하나하나 누르면 성공! 게임에 성공할 때마다 즐거운 환호성이 들려왔습니다.




<딸 시연이와 함께 한화금융클래식에 참여한 김성수씨>


부스에서 관람객 한 분을 잠깐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요. “날씨는 덥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기도 즐길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워요.” 라고 소감을 밝힌 김성수 씨. 10살인 딸 시연이와 함께 용인 죽전에서 태안까지 먼 발걸음을 했다고 해요. 이번 한화금융클래식이 시연이네 가족에게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수 있겠죠? ^^


그 외에도 각종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벌어져 한화금융클래식 2014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었는데요. 시원한 맥주와 커피, 와인 등 갈증을 물리칠 음료 무료 시음 행사는 물론이고 퍼팅 이벤트 코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골프를 모르는 분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비누나 인형 등 귀여운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또 골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실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니어핀 대회도 열렸는데요. 대회장을 꽉 채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 태안의 빼어난 경치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가족들과의 여름휴가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 골프여제들의 치열한 승부를 더욱 가깝게!  



이날 벌어진 1라운드. 이제 막 치열한 승부가 시작된 필드로 나가볼까요? 10번 홀에서는 티박스에서 몸을 풀고 있는 40조 선수들이 보입니다. 그 뒤로는 갤러리들이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요. 첫 선수가 시원한 우드샷을 날리자 갤러리들의 좌석에서는 우렁찬 박수 소리와 휘파람소리, “굿샷!”을 외치는 환호성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던 서현일씨는 “해외 유명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멋진 경쟁을 펼치며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엄지를 들어 보였는데요. 경기를 지켜보던 배경은 선수의 어머니 역시 “선수들과 갤러리들의 편의를 모두 고려한 경기운영이 인상적”이라며 한화금융클래식에서만 느낀 특별한 점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갤러리와 선수들이 모두 즐거운 축제, 바로 한화금융클래식 2014는 김효주 선수에게 우승의 영예를 안기고 지난 3일 막을 내렸는데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 그리고 한화생명과 함께한 신나는 이벤트로 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린 듯한 느낌이에요. 세계적인 선수들을 가까이 만나고 이색 바캉스를 즐길 수 있었던 한화금융클래식! 내년에도 더 멋진 대회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