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건강 걱정이 많이 드는데요. 더위에 약한 노인분들을 보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孝(효도 효)’는 “자라서(土) 지팡이( 丿)를 짚게 되었을 때 자식(子)이 받치고 있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요즘 시대에 자녀로서 나이 든 부모님의 지팡이를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은 게 현실입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챙기기 어려운 효심, 효도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험상품..
부모님께 보험에 가입해 드리려다 보면 간혹 보험사에서 진단 결과가 필요하다는 얘길 듣는 경우가 있는데요. “보험회사에서 웬 진단?”이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보험사에서는 고연령 고객, 보장금액을 고액으로 가입하는 고객, 과거 질병력이 있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소정의 진단절차를 통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뇨검사, 혈압 측정과 같이 간단한 경우도 있지만 혈액 검사 등을 통해 혈당, 간기능, 콜..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약관을 받게 되죠. 하지만 두꺼운 보험약관을 펼치는 순간 마주하게 되는 어려운 보험용어와 방대한 조항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험약관은 보험 가입자가 제대로 보상 받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부분인 만큼 꼭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좀 더 쉽게 ‘보험약관’에 가까워 질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릴게요!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과 관련된 모든 내용이 ..
남편과 함께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최 씨는 얼마 전 혼자 계신 어머님이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낮에는 간병인을 두고 식당일을 하고 있지만 저녁이면 어머님을 간병해야 합니다. 간병인에게 지불하는 간병료 부담도 만만치 않지만 어머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어 다음 달부터 일을 그만두고 자신이 직접 간병해야 할 상황입니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주변에 노인성 질환으로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암’과 ‘중대한 암’은 다르기 때문에 보험 보장도 다르다? 보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중대한 질병이어야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CI(Critical Illness)보험의 얘깁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암이라도 초기 암이나 크기가 작은 경우, 약관에서 규정한 보장기준에 못 미쳐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기대가 무너질 수밖에 없겠죠.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 상품이 최근 많은 보험..
2017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하는 정유년입니다. 역법에 따르면, 정유년의 ‘정’은 불의 기운을 의미하고, ‘붉다’는 것은 ‘밝다’는 뜻도 있어 ‘총명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또한 빛을 불러온다는 닭의 상징성이 어둠과 귀신을 쫓아낸다는 의미로 연결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즉, 정유년은 그 어느 해보다 새로운 희망과 설렘을 담은 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보험업계에서도 2017년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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